2019. 5. 2. 목요일
예수의 삶이 드러나야 합니다
찬 송:
309장 - 목마른 내 영혼
성 경:
디도서 1:15~16
(딛 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딛 1: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요 절 :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딛 1: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요 절 :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교황 이노센트 4세와 토마스 아퀴나스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지어 기증한 라테란 성당의 발코니에 서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각국에서 보내온 헌금주머니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엇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겨황 이노센트 4세가 말문을 열었습니다.
"선생 보시오. 베드로 사도께서 은과 금은 내게 없다고 했는데 지금 교황청은 은과 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토마스 아퀴나스가 깊은 한숨을 쉬며 대답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교황님! 오늘의 교회는 은과 금은 있지만, 그 대신 못걷는 사람에게 '일어나 걸어라.'고 말할 수 있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나는 가룟 유다가 부럽다. 그는 팔아먹을 예수라도 있었지만 현대 교회는 팔아먹을 예수조차 없다."고 탄식했습니다.
키에르케고르도 현대 기독교를 향하여 냉소 가득한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셨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이보다 더 위대한 능력을 행하고 있다. 그들은 그 포도주를 다시 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한 신학자의 평이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합니다.
"현대 교회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포도주를 담았던 항아리마저 깨 버린 것이다. 그 깨진 항아리에 목회자도 찔렸고, 성도들도 찔렸고, 이웃도 찔렸고,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도 찔려 지금 피를 흘리고 있다."
"위선이란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의 간격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간격이 클수록 더욱 위선적인 행동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화려한 말과 요란한 장식으로 겉을 포장하여도 사람은 결국 그 내용을 보고 값어치를 평가하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진정한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고백이 입술만이 아니라 삶에서 열매 맺을 때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16)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할 뿐 아니라 그 분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능력이라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했다면, 생활 속에도 예수님의 삶이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은 내 안에 살아계신 빛이신 그분을 온전히 드러내며 살았으면 합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것과 살아가는 모습 사이에 간격은 없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이름이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그 능력의 이름으로 우리를 불러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가 그 이름의 능력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의 삶이 온전히 드러나는 하루를 살게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문병하 목사 - 덕정교회
때마침 각국에서 보내온 헌금주머니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엇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겨황 이노센트 4세가 말문을 열었습니다.
"선생 보시오. 베드로 사도께서 은과 금은 내게 없다고 했는데 지금 교황청은 은과 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토마스 아퀴나스가 깊은 한숨을 쉬며 대답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교황님! 오늘의 교회는 은과 금은 있지만, 그 대신 못걷는 사람에게 '일어나 걸어라.'고 말할 수 있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나는 가룟 유다가 부럽다. 그는 팔아먹을 예수라도 있었지만 현대 교회는 팔아먹을 예수조차 없다."고 탄식했습니다.
키에르케고르도 현대 기독교를 향하여 냉소 가득한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셨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이보다 더 위대한 능력을 행하고 있다. 그들은 그 포도주를 다시 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한 신학자의 평이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합니다.
"현대 교회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포도주를 담았던 항아리마저 깨 버린 것이다. 그 깨진 항아리에 목회자도 찔렸고, 성도들도 찔렸고, 이웃도 찔렸고,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도 찔려 지금 피를 흘리고 있다."
"위선이란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의 간격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간격이 클수록 더욱 위선적인 행동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화려한 말과 요란한 장식으로 겉을 포장하여도 사람은 결국 그 내용을 보고 값어치를 평가하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진정한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고백이 입술만이 아니라 삶에서 열매 맺을 때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16)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할 뿐 아니라 그 분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능력이라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했다면, 생활 속에도 예수님의 삶이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은 내 안에 살아계신 빛이신 그분을 온전히 드러내며 살았으면 합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것과 살아가는 모습 사이에 간격은 없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이름이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그 능력의 이름으로 우리를 불러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가 그 이름의 능력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의 삶이 온전히 드러나는 하루를 살게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문병하 목사 - 덕정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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