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3. 금요일
믿음은 배려이고 희생입니다
찬 송:
540장 - 주의 음성 내가 들으니
성 경:
고린도전서 8:9~13
(고전 8: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전 8: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고전 8: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고전 8: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요 절 :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고전 8: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고전 8: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고전 8: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요 절 :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눈과 귀를 막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데서 모든 갈등과 오해와 다툼은 시작됩니다.
고린도 교회에도 갈등의 요소가 있었습니다. 우상 앞에 바친 제물을 먹는 문제 때문에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대교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 중 한 무리는 우상 숭배로 더러워진 고기는 먹을 수 없다고 하고, 또 다른 무리는 그것은 신앙의 본질과 무관하다며 먹어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우상이란 본래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말하면서 우상에 드린 음식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 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이 내 형제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그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13. 새번역)
우리는 어떻습니까? 나와 의견이 다르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부단히 애씁니다. 때로는 그 과정에서 거친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남이야 어떻든 나만 잘되면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울을 보십시오. 만약 음식이 나의 형제자매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바울의 이 말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믿음이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내려놓는 것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내게 손해가 된다고 할지라도 믿음의 사람들은 남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형제에게 죄를 짓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12)
주님은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않으셨습니다. 넓은 품으로 모두 받아주셨습니다. 특히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 곁으로 기꺼이 다가가 마음을 다해 정성스럽게 만나주셨습니다. 그 순간 그들의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제 우리가 주님이 하셨던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지치고 상한 모든 사람의 형제자매가 되어 준다면 이 세상은 평황와 생명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를 통해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배려하는 믿음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믿음이란 남을 위해 배려하고 흐생하는 것임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이 약한 이들을 위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고백하는 바울처럼,
오늘 하루 남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하는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균 목사 - 신천교회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눈과 귀를 막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데서 모든 갈등과 오해와 다툼은 시작됩니다.
고린도 교회에도 갈등의 요소가 있었습니다. 우상 앞에 바친 제물을 먹는 문제 때문에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대교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 중 한 무리는 우상 숭배로 더러워진 고기는 먹을 수 없다고 하고, 또 다른 무리는 그것은 신앙의 본질과 무관하다며 먹어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우상이란 본래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말하면서 우상에 드린 음식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 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이 내 형제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그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13. 새번역)
우리는 어떻습니까? 나와 의견이 다르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부단히 애씁니다. 때로는 그 과정에서 거친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남이야 어떻든 나만 잘되면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울을 보십시오. 만약 음식이 나의 형제자매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바울의 이 말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믿음이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내려놓는 것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내게 손해가 된다고 할지라도 믿음의 사람들은 남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형제에게 죄를 짓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12)
주님은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않으셨습니다. 넓은 품으로 모두 받아주셨습니다. 특히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 곁으로 기꺼이 다가가 마음을 다해 정성스럽게 만나주셨습니다. 그 순간 그들의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제 우리가 주님이 하셨던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지치고 상한 모든 사람의 형제자매가 되어 준다면 이 세상은 평황와 생명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를 통해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배려하는 믿음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믿음이란 남을 위해 배려하고 흐생하는 것임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이 약한 이들을 위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고백하는 바울처럼,
오늘 하루 남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하는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균 목사 - 신천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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