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3. 주일
고난은 믿음의 길에서 유익한 것입니다
찬 송:
359장 -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성 경:
시편 119:70~74
(시 119:70) 그들의 마음은 1)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시 119: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시 119:74)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요 절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시 119: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시 119:74)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요 절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사람의 마음보다 간사하고 부패한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의 밭을 잘 관리하고 가꾸어야 합니다.
성경은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키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근원이기 때문이다."(잠 4:23, 새번역) 라고 했습니다. 즉 마음이 무너지면 스스로 살았다 해도 죽은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들의 마음은 살쪄서 기름덩이 같으나"(70)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곧 그들의 마음이 무뎌져서 분별력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분별력을 잃었으니 올바르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니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뎌지고 무감각해진 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방법은 '주의 법인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뿌리 내리도록 묵상하고 그것을 지키며 살 때 마음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73절을 보십시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무뎌진 마음을 새롭게 하여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아픔과 고난을 통해 말씀을 새롲게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세상이 주는 천만 금은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갑지고 좋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고난의 과정은 영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에 있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고, 우리 삶에 주님의 말씀을 깊이 심어 줍니다.
과일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상처가 있을수록 더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또 들에 핀 꽃들도 상처를 입을수록 향기를 더욱 진하게 풍긴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처와 고난은 도움이 되는 결과로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다고 증언합니다.(히 5:8)
특히 믿음의 길에서 고난을 당하는 사람은 말씀의 의미를 더 깊이 알고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경험하기에 성숙해지고 모든 일에 열심을 내게 됩니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변화의 길을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멋지게 이겨 내기를 바랍니다.

믿음을 성숙시키시는 하나님의 도구는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함으로
참 승리의 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다가온 고난을 담대히 바라보고
능력을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항상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성숙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신용대 목사 - 하늘꿈교회
성경은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키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근원이기 때문이다."(잠 4:23, 새번역) 라고 했습니다. 즉 마음이 무너지면 스스로 살았다 해도 죽은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들의 마음은 살쪄서 기름덩이 같으나"(70)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곧 그들의 마음이 무뎌져서 분별력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분별력을 잃었으니 올바르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니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뎌지고 무감각해진 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방법은 '주의 법인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뿌리 내리도록 묵상하고 그것을 지키며 살 때 마음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73절을 보십시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무뎌진 마음을 새롭게 하여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아픔과 고난을 통해 말씀을 새롲게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세상이 주는 천만 금은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갑지고 좋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고난의 과정은 영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에 있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고, 우리 삶에 주님의 말씀을 깊이 심어 줍니다.
과일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상처가 있을수록 더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또 들에 핀 꽃들도 상처를 입을수록 향기를 더욱 진하게 풍긴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처와 고난은 도움이 되는 결과로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다고 증언합니다.(히 5:8)
특히 믿음의 길에서 고난을 당하는 사람은 말씀의 의미를 더 깊이 알고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경험하기에 성숙해지고 모든 일에 열심을 내게 됩니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변화의 길을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멋지게 이겨 내기를 바랍니다.
믿음을 성숙시키시는 하나님의 도구는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함으로
참 승리의 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다가온 고난을 담대히 바라보고
능력을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항상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성숙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신용대 목사 - 하늘꿈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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