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9. 월요일
진실한 삶으로 주님께 기쁨을
찬 송:
420장 - 너 성결키 위해
성 경:
요한삼서 1:2~4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요삼 1: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요 절 :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요삼 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요삼 1: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요 절 :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소식을 즉각 주고 받지만, 예전에는 며칠이 걸리는 '편지로 소식을 전하며 살았습니다. 그 시절, 흰색 편지봉투 안에는 손글씨로 눌러 쓴 삶의 이야기들이 곱게 적혀 있었습니다.
잘 지낸다는 안부 인사부터 결혼과 초상등 대소사를 알리는 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이 담겨 배달괴곤 했습니다. 그래서 편지 봉투를 열고는 그 안의 내용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습니다.
사도 요한에게 몇몇 그리스도인이 찾아와 가이오의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온 소식은 가이오가 진실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들은 요한은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사랑하는 가이오가 진리를 쫓아 살아가고 있는 일이 가장 듣고 싶은 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가 바로 요한삼서입니다.
전통 신자이자 영향력이 있으며 존경 받는 인물이었던 가이오는 진리 안에서 살아감으로 사도 요한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는 요한이 전해준 복음의 내용대로 살았습니다.
믿음 안에서 한 형제인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겼을 뿐 아니라 낯선 나그네까지도 신실하게 섬겼습니다. 가이오의 사랑과 섬김의 삶은 요한이 그토록 바라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 성도의 모습이었습니다.
만약 오늘 내 삶의 이야기가 흰 봉투에 담겨 예수님께 배달된다면, 예수님의 얼굴에 웃음을 가득 채워 드리려면 어떤 소식을 담아보내 드려야 할까요?
가이오처럼 진리를 쫓아 사는 모습이야 말로 예수님께 가장 기쁜 소식이 됩니다. 반대로 내 기분이나 판단에 따라 살거나 욕망과 세사의 기준에 따라 사는 것은 예수님을 눈물 짓게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악한 것을 본 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시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난 사람이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뵙지 못한 사람입니다."(11, 새번역)
표정이나 말투와 같은 소소한 태도에서부터 인생의 방향이나 미래를 결정할 만큼 중대한 일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모든 삶이 진리와 선한 일 안에서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이름이 적힌 편지가 예수 그리스도께 배달되었을 때, 주님을 웃음 짓게 해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살아야 할 진리의 삶은 무엇입니까?
진리이신 예수님,
오늘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립니다.
오직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니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신실하게 사랑하고 섬김으로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주님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명묵 목사 - 온누리교회
잘 지낸다는 안부 인사부터 결혼과 초상등 대소사를 알리는 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이 담겨 배달괴곤 했습니다. 그래서 편지 봉투를 열고는 그 안의 내용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습니다.
사도 요한에게 몇몇 그리스도인이 찾아와 가이오의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온 소식은 가이오가 진실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들은 요한은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사랑하는 가이오가 진리를 쫓아 살아가고 있는 일이 가장 듣고 싶은 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가 바로 요한삼서입니다.
전통 신자이자 영향력이 있으며 존경 받는 인물이었던 가이오는 진리 안에서 살아감으로 사도 요한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는 요한이 전해준 복음의 내용대로 살았습니다.
믿음 안에서 한 형제인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겼을 뿐 아니라 낯선 나그네까지도 신실하게 섬겼습니다. 가이오의 사랑과 섬김의 삶은 요한이 그토록 바라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 성도의 모습이었습니다.
만약 오늘 내 삶의 이야기가 흰 봉투에 담겨 예수님께 배달된다면, 예수님의 얼굴에 웃음을 가득 채워 드리려면 어떤 소식을 담아보내 드려야 할까요?
가이오처럼 진리를 쫓아 사는 모습이야 말로 예수님께 가장 기쁜 소식이 됩니다. 반대로 내 기분이나 판단에 따라 살거나 욕망과 세사의 기준에 따라 사는 것은 예수님을 눈물 짓게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악한 것을 본 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시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난 사람이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뵙지 못한 사람입니다."(11, 새번역)
표정이나 말투와 같은 소소한 태도에서부터 인생의 방향이나 미래를 결정할 만큼 중대한 일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모든 삶이 진리와 선한 일 안에서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이름이 적힌 편지가 예수 그리스도께 배달되었을 때, 주님을 웃음 짓게 해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살아야 할 진리의 삶은 무엇입니까?
진리이신 예수님,
오늘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립니다.
오직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니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신실하게 사랑하고 섬김으로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주님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명묵 목사 - 온누리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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