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30. 화요일
소망의 이유
찬 송:
487장 - 어두움 후 빛이 오면
성 경:
예레미야애가 3:19~23
(애 3:19 )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애 3:20 )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애 3:21 )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시130:7
(애 3:22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3 )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요 절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0 )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애 3:21 )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시130:7
(애 3:22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3 )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요 절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영화 [터널]에서 자동차 딜러인 주인공은 큰 계약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갑자기 터널이 무너져 내리면서 그 안에 갇히게 됩니다.
그가 가진 것은 배터리 잔량이 78%인 휴대폰과 생수 2병, 딸의 생일을 위해 준비했던 케이카가 전부였습니다.
119구조대는 주인공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주인공의 아내는 휴대폰과 방송을 통해 남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그렇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구조 작업이 실패하면서 여론이 돌변합니다.
신도시 건설을 위해 그 옆에 턴널을 하나 더 뚫어야 하는데, 생사조차 확인이 안 되는 한 사람 때문에 이 중요한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현실은 주인공의 아내마저 무릎꿇게 만들어 포기르 선언하도록 몰아부칩니다. 이제 주인공은 절망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조대 대장만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인공이 있는 위치를 찾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인공이 울리는 자동차 경적소리를 듣습니다. 그 미세한 소리가 실마리가 되어 결국 35일 만에 절망의 터널에서 자유를 얻게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은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처참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예언자는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을 '쑥과 담즙'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런 절망적인 현실에서도 백성이 소망을 잃지 않는 이유가 잇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다함이 없고 그 긍휼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새번역)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소망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고, 터널의 주인공처럼 여겆ㄴ승을 거둘 수 있습니다.
다윗이 시편 27편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나의 대적자들, 나의 원수들,
저 악한 자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다가왔다가 비틀거리며 넘어졌구나.
군대가 나를 치려고 애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1~3, 새번역)
우리에게도 이런 고백이 있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께 희망을 걸고 주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소서.
세상이 주지 못하는 담대함과 의함을 붙잡아 승리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필성 목사 - 장위교회
그가 가진 것은 배터리 잔량이 78%인 휴대폰과 생수 2병, 딸의 생일을 위해 준비했던 케이카가 전부였습니다.
119구조대는 주인공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주인공의 아내는 휴대폰과 방송을 통해 남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그렇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구조 작업이 실패하면서 여론이 돌변합니다.
신도시 건설을 위해 그 옆에 턴널을 하나 더 뚫어야 하는데, 생사조차 확인이 안 되는 한 사람 때문에 이 중요한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현실은 주인공의 아내마저 무릎꿇게 만들어 포기르 선언하도록 몰아부칩니다. 이제 주인공은 절망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조대 대장만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인공이 있는 위치를 찾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인공이 울리는 자동차 경적소리를 듣습니다. 그 미세한 소리가 실마리가 되어 결국 35일 만에 절망의 터널에서 자유를 얻게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은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처참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예언자는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을 '쑥과 담즙'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런 절망적인 현실에서도 백성이 소망을 잃지 않는 이유가 잇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다함이 없고 그 긍휼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새번역)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소망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고, 터널의 주인공처럼 여겆ㄴ승을 거둘 수 있습니다.
다윗이 시편 27편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나의 대적자들, 나의 원수들,
저 악한 자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다가왔다가 비틀거리며 넘어졌구나.
군대가 나를 치려고 애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1~3, 새번역)
우리에게도 이런 고백이 있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께 희망을 걸고 주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소서.
세상이 주지 못하는 담대함과 의함을 붙잡아 승리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필성 목사 - 장위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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