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31. 토요일
진노는 잠깐이요, 은총은 영원이라
찬 송:
402장 - 나의 반석 나의 방패
성 경:
시편 30:1~6
(시 30: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시 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시 30: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시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시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 30: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요 절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 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시 30: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시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시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 30: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요 절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김춘근 장로의 [와이 미?](Why me)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2백 달러을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천신만고 끝에 30대에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4년 만에 최우수 교수로 뽑히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만 같았던 그의 앞길에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간경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충격에 휩싸인 그는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그때 입술에서 터져나온 말이 "Why me?"였습니다.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 불행이 닥쳐왔느냐'는 것입니다.
그는 한참 기도하다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교만했던 모습, 아내와 자녀들에게 잘못한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치유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는 질병이 완치되자 알래스카 대학 교수로, 봉사자로 활동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알래스카의 요셉'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청년들을 변화시켜 신앙과 도덕을 회복하는 영적 운동을 벌였습니다. 고난 가운데 아름다운 인생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김춘근 장로는 다시 하나님께 "Why me?"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왜 나 같은 죄인, 부족한 사람에게 이토록 놀라운 은혜를 베푸십니까? 왜 하나님의 일에 써 주십니까?' 라는 감사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성숙한 일꾼으로만드시기 위해 때때로 고난을 허락하십니니다. 울음이 쏟아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침이 되면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노여움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노여움도 은총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총은 평생 지속됩니다.
본문 5절입니다. "그의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하나님의 채찍은 잠깐의 아픔입니다.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총은 평생 지속됩니다. 저녁에 울음이 있어도 아침에 기쁨의 자리로 인도해 주시는 은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춤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고난의 자리에서 신음할 때 곁에 다가와 손 잡아 주시며 춤을 추자고 권하십니다.
그러므로 함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노염을 은총으로, 울음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아무리 어두움이 심할지라도
우리를 위한 새벽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2백 달러을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천신만고 끝에 30대에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4년 만에 최우수 교수로 뽑히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만 같았던 그의 앞길에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간경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충격에 휩싸인 그는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그때 입술에서 터져나온 말이 "Why me?"였습니다.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 불행이 닥쳐왔느냐'는 것입니다.
그는 한참 기도하다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교만했던 모습, 아내와 자녀들에게 잘못한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치유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는 질병이 완치되자 알래스카 대학 교수로, 봉사자로 활동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알래스카의 요셉'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청년들을 변화시켜 신앙과 도덕을 회복하는 영적 운동을 벌였습니다. 고난 가운데 아름다운 인생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김춘근 장로는 다시 하나님께 "Why me?"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왜 나 같은 죄인, 부족한 사람에게 이토록 놀라운 은혜를 베푸십니까? 왜 하나님의 일에 써 주십니까?' 라는 감사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성숙한 일꾼으로만드시기 위해 때때로 고난을 허락하십니니다. 울음이 쏟아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침이 되면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노여움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노여움도 은총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총은 평생 지속됩니다.
본문 5절입니다. "그의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하나님의 채찍은 잠깐의 아픔입니다.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총은 평생 지속됩니다. 저녁에 울음이 있어도 아침에 기쁨의 자리로 인도해 주시는 은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춤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고난의 자리에서 신음할 때 곁에 다가와 손 잡아 주시며 춤을 추자고 권하십니다.
그러므로 함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노염을 은총으로, 울음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아무리 어두움이 심할지라도
우리를 위한 새벽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기쁨을 예비하고 계심 또한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하시는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광일 목사 - 벧엘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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