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 월요일
그리스도인은 복의 근원입니다.
찬 송:
462장 - 생명 진리 은혜 되신
성 경:
창세기 12:1~3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요 절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요 절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오늘 본문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이요 우상을 만들어 팔던 부모에게서 아브라함을 강권적으로 떠나보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
하나님을 모르던 아브라함이 순순히 떠날리 만무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아무 조건 없이 기뻐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런 약속을 하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2)
평범한 삶을 살던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크게 떨치게 하시겠다고 제안하십니다. 눈과 귀가 번쩍할 만한 조건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러저러한 꿈을 꾸곤합니다. 어릴적 순수한 마음으로 대통령도 되고 장군도 되어서 세상을 호령하는 꿈에 부풀기도 합니다. 그렇게 될 자신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서서히 어른이 되어 가고 이런저런 현실에 부딧치면서 그 커다란 꿈은 점점 작아지다가 어느 순간 사라져, 나중에는 무슨 꿈을 꾸었는지조차 가물가물해집니다. 그렇게 우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갑니다.
아마 아브라함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 듯 합니다. 인간은 한없이 크고도 한없이 작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개인적인 복이 아닌 근원적인 복을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무조건 하나님을 믿는다고 이러한 복을 주시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흘러 약속을 하나씩 이루어 가시던 하나님은 어느 날 아브라함을 다시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9)
복의 그원이 되게 하려는 목적을 명확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복의 근원이 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약속을 믿고 따르며, 옳고 바른 일을 잘하는 그리스도인이 복의 근원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옳고 바른 일을 잘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불러 복의 근원으로 삼으신 주님,
우리가 이 땅에서 공의와 정의를 거부하지 않게 하옵소서.
부르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에만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여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돈원 목사 - 상천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
하나님을 모르던 아브라함이 순순히 떠날리 만무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아무 조건 없이 기뻐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런 약속을 하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2)
평범한 삶을 살던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크게 떨치게 하시겠다고 제안하십니다. 눈과 귀가 번쩍할 만한 조건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러저러한 꿈을 꾸곤합니다. 어릴적 순수한 마음으로 대통령도 되고 장군도 되어서 세상을 호령하는 꿈에 부풀기도 합니다. 그렇게 될 자신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서서히 어른이 되어 가고 이런저런 현실에 부딧치면서 그 커다란 꿈은 점점 작아지다가 어느 순간 사라져, 나중에는 무슨 꿈을 꾸었는지조차 가물가물해집니다. 그렇게 우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갑니다.
아마 아브라함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 듯 합니다. 인간은 한없이 크고도 한없이 작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개인적인 복이 아닌 근원적인 복을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무조건 하나님을 믿는다고 이러한 복을 주시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흘러 약속을 하나씩 이루어 가시던 하나님은 어느 날 아브라함을 다시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9)
복의 그원이 되게 하려는 목적을 명확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복의 근원이 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약속을 믿고 따르며, 옳고 바른 일을 잘하는 그리스도인이 복의 근원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옳고 바른 일을 잘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불러 복의 근원으로 삼으신 주님,
우리가 이 땅에서 공의와 정의를 거부하지 않게 하옵소서.
부르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에만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여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돈원 목사 - 상천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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