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전서/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8장

w.j.lee 2015. 11. 19. 23:21

 

 

요한계시록 (Revelation) 8장

8장 요약

마지막 일곱째 봉인을 떼는 장면과, 그로 인한 일곱 나팔 중 처음 네 나팔의 재앙이 시작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나팔 재앙으로 인한 자연의 파괴는 갈수록 심화되지만, 그럼에도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엿볼 수 있다.

 

 

일곱째 봉인과 금 향로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8:2-5) 나팔부는 것을 준비한다.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일곱 천사 ... 나팔 일곱 : 나팔을 통한 재앙은 일곱인의 재앙보다 강도가 높아지며, 범위가 확대된다(1/41/3). 그러나 아직도 회개의 기회는 있다. 재앙을 계획. 예비하시고 보내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나팔 소리
(8:6-12) 처음 네 나팔을 통해서, 자연계(땅. 수목. 푸른 풀·바다· 바다 속의 생명체 · 강들. 물 샘)의 파괴, 천체(해, 달, 별들의 재앙이 야기된다.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독수리 : 불길한 것을 예고해 주는 새로 성경에서 흔히 재앙의 표로 사용되었다(참조. 마 24:28). 큰 소리로 외치므로 누구든지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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