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실체이신 예수님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는 예수님을 윤리적이고 심미적인 인간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또 프랑스 사상가 조제프 르낭은 예수님을 얼마나 아름다운 인간으로 그렸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은 알지 못했습니다.
친히 찾아오셔서 피 묻은 손으로 나를 안아 주신 예수님은 그저 아름다운 인 간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인간 예수는 우리에게 감 동을 줄지언정 구원은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버림받아 볼품없게 되셨지만, 진정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주님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간 예수는 이해하지만 그 이상은 모르겠다.
천국에 가본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천국을 알겠는가?"라며 의 문을 던집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만질 수 있고, 품에 안길 수 있는 하나님의 실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뿐입니다.
말씀으로 계셨던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서 33년간 사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시내산을 오르거나,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고행을 자초할 필요가 없습니다.
능력의 말씀 안에서 만나면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허구가 아니라 매일 말씀 이신 주님과 함께하는 실제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깨달을 때 그분이 우리에게 어떤 삶을 살길 원하시는지 이해하게 된다.
-리처드 L. 프랫 2세
한절 묵상
요한복음 1장 5절 예수님은 하나님을 계시하는 빛과 말씀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거절합니다.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것은 큰 비극입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며 깨닫는 것은 하나님 은혜의 선물입니다 (마 16:17).
자신의 능력으로는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si"(마 15:16)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겸허히 돌아보아야 합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말씀과 성령을 통해 성도들을 깨닫게 하시고,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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