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기도 & 묵상

하나님 말씀에 헌신한 삶

w.j.lee 2025. 3. 28. 01:15

하나님 말씀에 헌신한 삶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 전광

링컨의 전기 작가는 기록했다.

"하나님은 링컨에게 위대한 사람이 될 조건을 한 가지도 주지 않으셨다.

다만 가난과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를 주셨을 뿐이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농사일과 허드렛일로 늘 바빴다.

그러나 자녀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일에 소홀하지 않았다.

낸시는 물질적 풍요보다 훨씬 귀하고 값진 인생의 보화들을 링컨에게 풍부하게 심어 주었는데, 무엇보다 링컨의 마음속에 '신앙'과 '꿈'을 심어 주었다.

한가로운 오후나 저녁 식사 후 휴식 시간이면 어김없이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링컨은 훗날 "어머니가 나의 마음에 그려 주신 그림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 이야기였는데 평생 지워지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변호사 시절에 뇌물에 대한 유혹을 많이 받았던 링컨은 그때마다 어머니가 마음속에 심어 주신 성경 이야기를 떠올리며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한다.

영국의 문학자 벤슨은 링컨을 미국에서 가장 정직한 변호사'라고 칭찬했다.

링컨이 이러한 칭송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에 헌신하기로 약속하고, 그 약속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쓰임받는다.

그 길에 어떤 난관과 절망과 좌절이 있어도,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버리지 말라.


최고의 서원은 주님을 신뢰하고 자기 삶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것이다.

 -빌헐


한절 묵상

민수기 6장 2, 8절

제사장은 아론의 남자 후손에게만 세습되는 성직입니다.

반면 나실인은 누구든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원하면 될 수 있습니다.

나실인은 세속 문화와 철저히 분리된 삶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곧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롬 12: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골3:2) 삶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나실인은 세속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하기도 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역시 세상 속에서 나실인과 같이 구별된 존재로 살아야 합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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