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기도 & 묵상

삶의 주인을 정하는 일

w.j.lee 2025. 4. 1. 01:15

삶의 주인을 정하는 일

 

돈 걱정 없는 크리스천 / 김의수 외

돈 걱정 없는 크리스천으로 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정립하는 일이다.

내 삶의 주 인이 '나'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그 위에 올바로 예산을 세우고 저축을 한다고 해도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또 '돈'을 주인으 로 삼는다면 돈 걱정으로부터 놓여날 수 없다.

도리어 돈의 노예로 살게 된다.

오직 나의 모든 권한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을 때, 하나님께 의지하며 아무런 걱정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내 삶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정하고 나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자유로워진다.

헌금을 하는 것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된다.

나는 주인의 청지기로 사는 것이니 불안함도 없어진다.

나의 모든 것은 주인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청지기는 주인의 뜻을 잘 알고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재산을 늘리기 위해 고민할 필요도, 재산이 줄어들까 봐 걱정할 필요도 없어진다.

자연스럽게 예배와 기도와 말씀 중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돈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었다 해도 하나님이 그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하루 아침에 모든 소유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떤 즐거움을 위해 돈을 쓸까 하는 모든 계획도 수포가 된다.

내 돈 지키기 위해 밤잠 못 자고 걱정하는 일일랑은 그만두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평안을 누리자


주님의 거룩한 뜻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자발적으로 드리면 그분의 후한 은혜를 앞장서서 누리게 된다.

- 데이비드 플랫


한절 묵상

민수기 7장 11~12절

지도자는 앞장서서 수고하며 섬기는 사람입니다.

제단 봉헌 식에서 열두 지파 대표가 봉헌물을 드립니다.

봉헌물을 드리는 순서는 유다 지파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야곱의 유언과 축복을 따라(창 49:8~12) 유다 지파가 이스라엘을 이끄는 역할을 감당한다는 증거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믿음과 성령으로 채운 사람이 하나님 뜻을 따라 헌신할 수 있습니다.

구속의 은혜를 간직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섬김의 자리에 신속히 "예."라고 반응하며 달려갑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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