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기도 & 묵상

영적인 복근을 기르자!

w.j.lee 2025. 4. 2. 01:15

영적인 복근을 기르자!

홀리 바디, 목적이 이끄는 몸/ 정주호

 

저는 오랫동안 수많은 연예인의 트레이너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류스타'라고 불리는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기다리는 팬이 있기에 그들이 쉴 새 없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다음 작품과 공연을 준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크리스천인 우리도 이런 삶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르바이트 자리든, 고시 공부 자리든 현재 내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친절을 베풀며 복음을 살아내는 모습 을 보여야 합니다.

 

교회에 잘 출석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 말과 행동과 삶의 모습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모습인가 하는 것입니 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회개하고 반성하며 재정비해야 합니다.

저는 강의 때마다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복근'을 길러야 합니다!"

'복'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을 알고 깨닫고 믿고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사는 영적인 몸이 되어야 한 다는 말입니다.

영적인 복근뿐 아니라 육의 복근도 함께 기르며, 그 체력으로 믿음 생활도 건강하게 하고 복음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하는 모든 행위, 즉 먹고 마시고 자고 숨 쉬고 운동하는 모든 것이 예배입니다.

우리 몸은 예배를 위한 것이요, 선교의 도구입니다. 

 

영원한 가치인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사람이 영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 리처드 램

 

한절 묵상 (민수기 8장 16~17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출 19:5; 레 20:26).

그들 모두 하나님을 섬겨야 하지만, 하나님은 레위인의 섬김을 이스라엘의 섬김으로 받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일부를 드렸지만, 하나님은 전부를 받으신 것으로 여겨 주십니다.

그로 인해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생계를 돌보는 일을 모두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서 일부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전부로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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