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3

하나님은 창조주 자리로,인간은 피조물 자리로

하나님은 창조주 자리로, 인간은 피조물 자리로 어떤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 사물이 다른 사물과의 관계에서 올바른 위치에 있어야 한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불행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뒤집힌 데 그 원인이 있다. 회복의 길, 하나님을 첫 번째 자리로 관계를 설정하려면 다른 모든 것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고정된 중심점이 있어야 한다. 그 중심점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에게 이름을 알리실 때 '스스로 있는 자'(I AM)라고 말씀하셨다(출 3:14).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분이다(말 3:6). 뱃사람이 바다에서 태양 고도를 재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듯,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주님의 얼굴빛은 구원의 빛입니다 (시편 80:1~19)

주님의 얼굴빛은 구원의 빛입니다오늘의 말씀 (시편 80:1~19)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에둣에 맞춘 노래] 1. 요셉을 양 떼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1. Hear us, Shepherd of Israel, you who lead Joseph like a flock. You who sit enthroned between the cherubim, shine forth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 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2. before Ephraim, Benjamin and Manasseh. Awaken your might; come and save us. 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

깨진 유리병 같은 인생에 임한 은혜

깨진 유리병 같은 인생에 임한 은혜하나님 이름을 아는 지식 / 김신일켄터키주 애즈버리신학교에서 공부할 때의 일입니다. 어느날 강의실에 들어갔더니, 책상 위에 유리병이 여러개 놓여 있고, 포스터물감과 붓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유리병에 각자의 인생을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 보라고 했습니다.신학 시간이 갑자기 미술 시간이 된 겁니다. 학생들은 열심히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예쁜 나비를 그리는 사람, 형형색색의 꽃을 그리는 사람 등 각자 정성껏 자기 인생을 그려 넣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누런 종이봉투에 유리병을 넣으라고 했습니다. 모두 조심스레 넣었지요. 교수님은 유리병을 모두 걷어서 깨뜨렸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유리 꽃병 하나를 올려놓더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