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목적이 회복된 사람의 복
성도 여러분, 안녕들하십니까 / 황인각
좋은 직업을 얻고 성공해서, 많은 수입을 얻는 것이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요 목적이 된 것 같다.
학생들은 운동선수가 메달을 노리듯 비장하게 입시를 준비한다.
직장인들은 다들 '부자되기 전쟁'에 뛰어든 것 같다.
숨 걸고 재테크를 한다.
이런 분위기 에서 자기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 생활을 하라고 성도들에 게 권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우리가 가진 것을 드릴 때, 하나님이 더 큰 물질을 주시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댈 뿐이다.
물질 보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요즘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기가 곤란하다고 목회자들이 토로한다.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라거나 매달 수입의 10분의 1을 드리라고 하면, 가혹하다고 따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땅의 것을 얻기 위해 발버둥 치는 존재가 아니다.
온 땅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지음받았다.
그러므로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기 위치로 돌아갈 때 우리는 가장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인생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요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의미로 헌금을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넘어 복의 근원이요 실체이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된다.
당신의 일에서 하나님이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 보고 싶다면 일의 시작과 중간과 끝에 예배를 드려 보라.
- 데이비드 램
한절 묵상 (민수기 15장 2~3절)
삶에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단순히 그들을 광야 생활에서 건져내시거나, 삶의 질을 높여 주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신 것은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예배하길 원하 셨습니다.
우리는 많은 일로 분주합니다.
성도는 분주한 일상에서도 최우선 순위가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을 왕으로 인정하며 예배해야 합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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