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전서/이사야

이사야(Isaiah) 31장

w.j.lee 2015. 12. 17. 12:48

 

 

이사야 31장 요약

본장은 내욕과 구성이 앞 장과 유사하다. 이사야는 먼저 유다가 애굽과 동맹을 맺은 것에 대해 엄히 책망하였다. 그리고 유다를 괴롭히던 앗수르가 멸망당할 것임을 예언함으로 백성들로 하여금 속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설 수 있도록 격려한다.

 

 

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지 아니하게 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고 행악을 돕는 자를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4.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 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5.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이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31:4~6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 이유가 명백히 제시되어 있다. 유다를 위해 싸우시고 보호하실 분은 오직 여호와 한 분 뿐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유다를 보호하시겠다는 결심과 능력을 사자와 새의 비유를 통해 보녀 주시며 그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권고하셨다.

 

7.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 우상, 금 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이며

8. 앗수르는 칼에 엎드려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켜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의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9. 그의 반석은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물러가겠고 그의 고관들은 기치로 말미암아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31:7~9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상 숭배를 멈추게 될 때(7절) 유다를 괴롭히는 앗수르가 하나님의 손에 멸망될 것을 예언한다.

 

(31:8) 여기서 칼은 하나님의 기이한 능력을 말한다.

앙모(31:1) 우러러 사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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