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권고
찬 송 : 204장 - 주의 말씀듣고서
성 경 : 데살로니가 전서 5장14~18절
하나님의 권고보다 내 경험이나 감정을 따라 미련한 선택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에게 듣는 귀를 열어주시고, 지혜와 사랑이 담긴 말씀을 듣고 따라갈 믿음을 주옵소서. 가정에 예수님의 사랑이 충만하고, 교회에 예수님 닮은 돌봄이 가득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는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재화 감독 ㅣ 명암교회
(살전 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살전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요 절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요 절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80년대 강원도 산골 마을의 겨울은 냉혹하리만큼 추웠습니다.
어느 날 어린 자녀가 10리(약 3.93킬로미터)나 되는 학교 길을 나서자, 아이의 어머니는 빨간 내복 위에 몇 겹의 옷을 더 입으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아이는 껴입은 옷 때문에 답답할 것을 알았지만 어머니의 고집스러움에 결국 다 챙겨 입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살을 에는 거센 바람이 강추위 속에서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집으로 도아가는 내내 또래 아이들의 입에서는 연발 춥다는 아우성이 들려왔습니다. 반면 그날 아침 어머니의 호통속에서 옷을 껴입은 아이는 거센 바람과 추위가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데살로니가 교인을 향한 바울 사도의 권고가 기록돼 있습니다. 어떤 일을 권하고 있습니까?
영적으로 게을러서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라고 합니다. 힘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을 대할 때에 항상 좋은 일을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기뻐하며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니 이를 위해 힘쓰라고 강조합니다.
어떻습니까?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살짝 고개를 듭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말씀대로 옷을 껴입고 갔던 초등학생을 떠올려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귀찮지만 그대로 실천했더니, 더 이상 주위 환경이나 조건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인생길에서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눈앞의 소소한 일들 때문에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고 사는 것은 어리석은 삶입니다.
하나님은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거니와 미열낳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잠 13:16)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영리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지혜의 말씀을 따라 삽니다.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이런 사람의 사랑은 반드시 열매를 맺고 그가 있는 자리마다 평화롭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권고를 듣고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나아갈 때 최고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어느 날 어린 자녀가 10리(약 3.93킬로미터)나 되는 학교 길을 나서자, 아이의 어머니는 빨간 내복 위에 몇 겹의 옷을 더 입으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아이는 껴입은 옷 때문에 답답할 것을 알았지만 어머니의 고집스러움에 결국 다 챙겨 입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살을 에는 거센 바람이 강추위 속에서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집으로 도아가는 내내 또래 아이들의 입에서는 연발 춥다는 아우성이 들려왔습니다. 반면 그날 아침 어머니의 호통속에서 옷을 껴입은 아이는 거센 바람과 추위가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데살로니가 교인을 향한 바울 사도의 권고가 기록돼 있습니다. 어떤 일을 권하고 있습니까?
영적으로 게을러서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라고 합니다. 힘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을 대할 때에 항상 좋은 일을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기뻐하며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니 이를 위해 힘쓰라고 강조합니다.
어떻습니까?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살짝 고개를 듭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말씀대로 옷을 껴입고 갔던 초등학생을 떠올려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귀찮지만 그대로 실천했더니, 더 이상 주위 환경이나 조건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인생길에서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눈앞의 소소한 일들 때문에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고 사는 것은 어리석은 삶입니다.
하나님은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거니와 미열낳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잠 13:16)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영리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지혜의 말씀을 따라 삽니다.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이런 사람의 사랑은 반드시 열매를 맺고 그가 있는 자리마다 평화롭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권고를 듣고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나아갈 때 최고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권고보다 내 경험이나 감정을 따라 미련한 선택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에게 듣는 귀를 열어주시고, 지혜와 사랑이 담긴 말씀을 듣고 따라갈 믿음을 주옵소서. 가정에 예수님의 사랑이 충만하고, 교회에 예수님 닮은 돌봄이 가득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는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재화 감독 ㅣ 명암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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