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없이
찬 송 : 446장 주 음성 외에는
성 경 : 창세기 12장 10~13절
하나니므이 말씀없이 내 생각과 게획대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부르셔서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음성 따라서 살도록 믿음을 더해 주옵소서. 그래서 실수하지 않는 모습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진규 목사 ㅣ 신흥동교회
(창 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창 12: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창 12: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창 12: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요 절 :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창 12: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창 12: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창 12: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요 절 :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캘리포니아대학과 조지아공대와의 풋볼 경기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대학의 선수인 로이 리글즈는 상대편 공을 가로채 골대를 향해 뛰어갔습니다.그런데 그만 방향 감각을 잃고 자기 팀 골대로 향했습니다. 뒤쫓아 간 동료가 자책골을 넣기 직전에 그를 쓰러뜨렸습니다. 그러자 상대편이 때를 놓치지 않고 공을 빼앗아 점수를 얻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고 리글즈는 구성에 앉아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코치는 침묵하면서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리글즈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일어나서 가라. 경기는 아직 반이나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리글즈는 다시 나갔고, 그 어느 선수보다 열심히 뛰었습니다.
제이 하돈 로빈슨 박사는 한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하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떠올릴 때면 나는 그가 '대단한 코치다!'라고 생각한다. 그런 다음 내가 살아오면서 저지른 실수를 용서하시고 항상 다시 해 볼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실수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없이 애굽에 내려갔다가 일어났습니다. 아브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4)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데 그 땅에 심한 기근이 들고 말았습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하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드기도 전에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기근 때문에 지금껏 자신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도 잊고, 약속의 말씀도 잊었습니다. 자기 판단과 계산에 의지해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약간의 거짓말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기까지 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과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안에 큰 재앙을 내리셨습니다(17). 그런 다음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아브람을 부르셔서 말씀대로 살도록 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부르셔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가끔 아브람처럼 마음대로 하다가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 없이는 실수를 하게 되고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늘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기 바랍니다. 기도하며 그분의 음성 듣기에 정성을 쏟기 바랍니다. 그러면 알아서 책임지고 인도해 주십니다.
전반전이 끝나고 리글즈는 구성에 앉아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코치는 침묵하면서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리글즈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일어나서 가라. 경기는 아직 반이나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리글즈는 다시 나갔고, 그 어느 선수보다 열심히 뛰었습니다.
제이 하돈 로빈슨 박사는 한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하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떠올릴 때면 나는 그가 '대단한 코치다!'라고 생각한다. 그런 다음 내가 살아오면서 저지른 실수를 용서하시고 항상 다시 해 볼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실수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없이 애굽에 내려갔다가 일어났습니다. 아브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4)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데 그 땅에 심한 기근이 들고 말았습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하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드기도 전에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기근 때문에 지금껏 자신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도 잊고, 약속의 말씀도 잊었습니다. 자기 판단과 계산에 의지해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약간의 거짓말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기까지 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과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안에 큰 재앙을 내리셨습니다(17). 그런 다음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아브람을 부르셔서 말씀대로 살도록 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부르셔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가끔 아브람처럼 마음대로 하다가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 없이는 실수를 하게 되고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늘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기 바랍니다. 기도하며 그분의 음성 듣기에 정성을 쏟기 바랍니다. 그러면 알아서 책임지고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니므이 말씀없이 내 생각과 게획대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부르셔서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음성 따라서 살도록 믿음을 더해 주옵소서. 그래서 실수하지 않는 모습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진규 목사 ㅣ 신흥동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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