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관리가 중요합니다
찬 송 : 384장 -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성 경 : 미가 7장 1~7절
나는 평안 관리를 위해 어떻게 힘쓰고 있습니까?
하나님, 위기 때만이 아니라 평안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탄의 올무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믿음을 굳게 하옵소서. 항상 깨어 기도하여 영적인 민감함 속에서 죄를 경계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현식 목사 ㅣ 진관교회
(미 7: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미 7:2)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미 7: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미 7: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미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미 7:6)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미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요 절 :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미 7:2)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미 7: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미 7: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미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미 7:6)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미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요 절 :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위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평안 관리입니다. 위기보다 평안이 찾아왔을 때 더 쉽게 흔들리고 잘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순간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간절히 매달립니다. 하지만 평안이 찾아오면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러다 결국 더 큰 어려움을 맞게 됩니다. 평안 관리의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늘 쌈지에서 도둑이 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짓는 작은 죄가 큰 죄를 낳는다는 말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행했던 작은 죄들이 죄에 대한 무감각을 만들어 큰 죄까지 범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에 대한 무감각을 경계하는 것이 평안 관리의 시작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왜 뱀의 유혹에 넘어갔습니까? 승승장구하던 다윗이 왜 밧세바를 범하게 됩니까?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무감각이 문제였습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 합니다.(벧전 5:8) 하지만 괴물의 모습이 아닌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평안의 때에 방심이라는 틈을 비집고 들어와 무감각을 자라게 합니다.
선지자 미가가 활동하던 시기는 북이스라엘이 그들의 죄로 인해 앗수르에 멸망당하고, 남 유다마저 위기에 처한 때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표면적이누 위기보다 죄에 무감각해진 정치, 사회,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와 타락이 더 문제였습니다.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3)라는 말씀처럼 죄를 부지런히 쌓아가는 시대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자화상은 어떻습니까? 영적 무감각으로 죄의 열매들만 쌓는 시대를 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영적인 예민함'입니다. 죄의 무감각이 더 자라기 전에 영적 예민함을 깨워야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시던 예수님은 졸고 있던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 예민함은 일순간에 얻어지거나 깨달아 지는 것이 아닙니다. 늘 기도하고, 깨어 있는 심령에 자리잡는 것입니다.
'평안의 때'는 방심하고 쉬는 때가 아니라 실력을 키우고 준비하는 때입니다.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기대와 기다림으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평안 속에서 영적 예민함으로 깨어 있을 때, 미가의 고백처럼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는"(7) 하나님의 은헤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간절히 매달립니다. 하지만 평안이 찾아오면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러다 결국 더 큰 어려움을 맞게 됩니다. 평안 관리의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늘 쌈지에서 도둑이 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짓는 작은 죄가 큰 죄를 낳는다는 말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행했던 작은 죄들이 죄에 대한 무감각을 만들어 큰 죄까지 범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에 대한 무감각을 경계하는 것이 평안 관리의 시작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왜 뱀의 유혹에 넘어갔습니까? 승승장구하던 다윗이 왜 밧세바를 범하게 됩니까?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무감각이 문제였습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 합니다.(벧전 5:8) 하지만 괴물의 모습이 아닌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평안의 때에 방심이라는 틈을 비집고 들어와 무감각을 자라게 합니다.
선지자 미가가 활동하던 시기는 북이스라엘이 그들의 죄로 인해 앗수르에 멸망당하고, 남 유다마저 위기에 처한 때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표면적이누 위기보다 죄에 무감각해진 정치, 사회,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와 타락이 더 문제였습니다.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3)라는 말씀처럼 죄를 부지런히 쌓아가는 시대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자화상은 어떻습니까? 영적 무감각으로 죄의 열매들만 쌓는 시대를 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영적인 예민함'입니다. 죄의 무감각이 더 자라기 전에 영적 예민함을 깨워야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시던 예수님은 졸고 있던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 예민함은 일순간에 얻어지거나 깨달아 지는 것이 아닙니다. 늘 기도하고, 깨어 있는 심령에 자리잡는 것입니다.
'평안의 때'는 방심하고 쉬는 때가 아니라 실력을 키우고 준비하는 때입니다.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기대와 기다림으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평안 속에서 영적 예민함으로 깨어 있을 때, 미가의 고백처럼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는"(7) 하나님의 은헤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나는 평안 관리를 위해 어떻게 힘쓰고 있습니까?
하나님, 위기 때만이 아니라 평안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탄의 올무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믿음을 굳게 하옵소서. 항상 깨어 기도하여 영적인 민감함 속에서 죄를 경계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현식 목사 ㅣ 진관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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