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하면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찬 송 : 292장 - 주 없이 살 수 없네
성 경 : 마가복음 10장 46~52절
나를 향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경청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살아가는 방법과 나아갈 길을 알려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더욱 경청 하도록 믿음의 귀를 열어주옵소서. 내 부르짖음에 늘 경청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기적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필 목사 ㅣ 이천중앙교회
(막 10: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막 10: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막 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막 10: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막 10: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막 10: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막 10: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요 절 :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막 10: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막 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막 10: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막 10: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막 10: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막 10: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요 절 :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공동체 내에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마땅히 해야 하는 첫 번째 섬김은 경청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청이란 남의 말을 귀 기울여 주의 깊게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청을 잘하기 위한 다섯 가지 행동 지침서'란 글을 보면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첫째, '공감을 준비하자.'
대화를 시작할 때 먼저 마음 속에 있는ㄴ 판단과 선입견, 충고하고 싶은 생각들을 다 비워 내고 그냥 들어주라는 것입니다.
둘째, '상대를 인정하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여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말하기를 절제하자.'
말 배우는 데 2년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하는 것처럼 말하기보다 듣기에 힘써야 합니다.
넷째, '겸손하게 이해하자.'
겸손하면 들을 수 있고, 교만하면 듣지 않습니다. 상대의 감정에 겸손하게 공감하며 들어야 합니다.
다섯째, '온 몸으로 응답하자.'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과 손으로도 하면서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해야 합니다.
결국 말하는 사람에게 집중해서 듣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두 사람의 경청에 의해서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맹인 바디메오의 경청이었습니다.
그는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엇기에 시끄러웠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바디메오는 그 속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경청했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며 예수를 불렀습니다.
또 하나는 바디메오의 소리에 반응하신 예수님의 경청입니다.
바디메오나 예수님이나 똑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허다한 무리들과 함께' 있었기에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 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 중에서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바디메오의 소리에 경청하셨습니다. 결국 바디메오는 예수님을 만나 소원대로 눈을 뜨는 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가는 환경이 말씀 듣기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더욱 힘써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간절한 소원에 경청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입니다.
첫째, '공감을 준비하자.'
대화를 시작할 때 먼저 마음 속에 있는ㄴ 판단과 선입견, 충고하고 싶은 생각들을 다 비워 내고 그냥 들어주라는 것입니다.
둘째, '상대를 인정하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여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말하기를 절제하자.'
말 배우는 데 2년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하는 것처럼 말하기보다 듣기에 힘써야 합니다.
넷째, '겸손하게 이해하자.'
겸손하면 들을 수 있고, 교만하면 듣지 않습니다. 상대의 감정에 겸손하게 공감하며 들어야 합니다.
다섯째, '온 몸으로 응답하자.'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과 손으로도 하면서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해야 합니다.
결국 말하는 사람에게 집중해서 듣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두 사람의 경청에 의해서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맹인 바디메오의 경청이었습니다.
그는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엇기에 시끄러웠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바디메오는 그 속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경청했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며 예수를 불렀습니다.
또 하나는 바디메오의 소리에 반응하신 예수님의 경청입니다.
바디메오나 예수님이나 똑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허다한 무리들과 함께' 있었기에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 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 중에서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바디메오의 소리에 경청하셨습니다. 결국 바디메오는 예수님을 만나 소원대로 눈을 뜨는 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가는 환경이 말씀 듣기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더욱 힘써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간절한 소원에 경청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입니다.
나를 향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경청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살아가는 방법과 나아갈 길을 알려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더욱 경청 하도록 믿음의 귀를 열어주옵소서. 내 부르짖음에 늘 경청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기적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필 목사 ㅣ 이천중앙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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