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고 있습니까?
찬 송 : 310장 - 아 하나님의 은혜로
성 경 : 민수기 3장 13절
지금까지 어떤 마음으로 하늘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까?
하나님,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이미 받은 놀라운 은혜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위해 헌신 할 때 진정한 감사로,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성실하게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영화 감독 ㅣ 진주 강남교회
(민 3: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요 절 :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요 절 :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대학시절 농촌 봉사활동을 갔을 때, 그곳에서 목회하시는 전도사님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어떤 분이 교회에는 안 나오지만 가을 추수가 끝나면 꼭 쌀 한 가마니를 교회에 놓고 갔습니다.
전도사님이 그 분에게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느 해 가을, 추수를 마치고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풍년인데 과연 내 노력과 힘만으로 된 것일까? 봄에는 가뭄이 없었고, 여름에는 태풍이 없었으며, 가을에는 뜨거운 햇볕이 도와 주었으니 이는 결국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러면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그래 교회에 계시겠구나.'라는 결론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쌀 한 가마니를 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분명한 어조로 주장하셨습니다.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이라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데에는 합당한 이유와 배경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하나님은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애굽 가정의 처음 태어난 생명은 다 죽이셨습니다(출 12:12~13).
어린 양의 피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전 생활에서 벗어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 중심의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레위 지파를 성별하여 아론계는 제사장으로, 나머지 레위인은 다른 모든 지파를 대신해 성막에서 봉사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 하나님의 성별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충성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저 4:2)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생명, 건강, 물질, 자녀, 마음의 평강 등 이 많은 것을 값없이 받은 우리는 처음 것을 아낌없이 드려야 합니다. 하루의 시작도, 물질의 척 것도, 한 달의 첫 날인 월삭도 말입니다.
주어진 사명과 받은 은사, 그리고 시간과 물질을 드릴 때에는 인색함이 없어야 합니다. 자발적이고도 즐거운 마음으로, 무엇보다 겸손하게 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흐믓한 미소를 지으실 것입니다.
전도사님이 그 분에게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느 해 가을, 추수를 마치고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풍년인데 과연 내 노력과 힘만으로 된 것일까? 봄에는 가뭄이 없었고, 여름에는 태풍이 없었으며, 가을에는 뜨거운 햇볕이 도와 주었으니 이는 결국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러면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그래 교회에 계시겠구나.'라는 결론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쌀 한 가마니를 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분명한 어조로 주장하셨습니다.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이라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데에는 합당한 이유와 배경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하나님은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애굽 가정의 처음 태어난 생명은 다 죽이셨습니다(출 12:12~13).
어린 양의 피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전 생활에서 벗어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 중심의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레위 지파를 성별하여 아론계는 제사장으로, 나머지 레위인은 다른 모든 지파를 대신해 성막에서 봉사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 하나님의 성별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충성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저 4:2)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생명, 건강, 물질, 자녀, 마음의 평강 등 이 많은 것을 값없이 받은 우리는 처음 것을 아낌없이 드려야 합니다. 하루의 시작도, 물질의 척 것도, 한 달의 첫 날인 월삭도 말입니다.
주어진 사명과 받은 은사, 그리고 시간과 물질을 드릴 때에는 인색함이 없어야 합니다. 자발적이고도 즐거운 마음으로, 무엇보다 겸손하게 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흐믓한 미소를 지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마음으로 하늘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까?
하나님,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이미 받은 놀라운 은혜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위해 헌신 할 때 진정한 감사로,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성실하게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영화 감독 ㅣ 진주 강남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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