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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성 남사당풍물놀이 (安城 男寺黨風物놀이)

w.j.lee 2017. 4. 18. 15:42

안성 남사당풍물놀이 (安城 男寺黨風物놀이)



종 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명 칭안성남사당풍물놀이 (安城男寺黨風物놀이)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놀이/ 세시놀이
수량/면적
지정(등록)일1997.09.30
소 재 지 경기 안성시 석정동 20-1번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안성군
  

남사당패는 조선 후기 서민층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민중놀이 집단으로

농악놀이·접시돌리기·재주넘기·줄타기·탈놀이·인형극 등

여러가지 놀이를 보여주고 거둔 돈이나 곡식으로 생활을 하는

걸립패의 성격을 지닌 전문연희집단이다.

안성 풍물놀이는 남사당놀이의 한가지로 옛날에는 접시돌리기·재주넘기 등

여러 가지가 발달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지고 주로 풍물놀이가 전수되고 있다.

흔히 웃다리농악으로 불리며, 경기농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 풍물놀이는 청룡사를 중심으로 성행하였던 남사당패의 전통을 잇고 있다.

조선 후기의 박우덕으로부터 시작해 김복만, 이원보, 김기복으로 이어지면서

해체되고 결성되는 순환을 반복하면서 끈질긴 맥을 잇고 있는 것이다.

풍물놀이는 남사당 여섯놀이마당 중 첫째놀이이며, 웃다리가락을 바탕으로 한다.

가락은 힘차고 섬세하며 느리고 빠른 가락을 고루 쓴다.

종합적인 판굿으로 수십 명의 인원이 각기 악기와 역할을 달리해 펼치는 놀이이며,

격렬한 몸 동작을 수반한다.

안성 남사당풍물놀이는 웃다리가락을 바탕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우리나라 특유의 민중놀이이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서삼초등학교 20회
글쓴이 : 원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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