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으면 무엇이 나옵니까?
찬 송 : 540장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성 경 : 누가복음 5장 1~11절
눈앞에 펄떡거리는 물고기들의 아우성이 없다고 낙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원하던 것을 위해 그토록 노심초사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건만 나의 삶은, 영혼은 여전히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생명의 등불을 밝혀주는 이 계절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나의 빈 배에 진짜가 채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성수 목사 ㅣ 진주 중앙교회
(눅 5: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눅 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눅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눅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 절 :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눅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눅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 절 :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예수님은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사람들에 둘러싸인 채 복음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가까이에 배 두척이 있었고, 그곳에서는 고된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어부들이 그물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돌아온 배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헛수고를 한 것입니다. 그 중에 한 배에 예수님이 오르셨고, 거기서 말씀을 계속 증거 하셨다는 것이 본문의 시작입니다.
헌데 여기서 개운치 않은 뭔가가 느껴집니다. 그것은 하루 종일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막노동을 했음에도 품삯을 전혀 얻지 못하고 돌아온 가장의 심정이 와 닿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고기로 가득해야 할 배에 물고기가 없고 예수님만 타고 계시니 말입니다.
"예수만 믿으면 밥이 나오냐, 돈이 나오냐?"는 말이 공명이 되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 배는 시몬의 배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시몬은 베드로 이전의 그를 말합니다. 제자가 되기 이전이었습니다.
제자가 되기 전, 그가 그토록 갈망한 고기떼는 보이지 않고, 그 빈 배에서는 고기와 무관한 예수님이 말씀을 선포하고 계셨습니다. 만약 그 배가 만선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예수님은 그배에 오르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만선인 그 배를 타시도록 시몬도 허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배는 텅 비어 있었고, 그래서 예수님은 그 배에 올라 말씀을 가르치실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밤새도록 전전긍긍하며 그물을 올리고 내리는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나의 영혼은 텅 빈 배가 되어 있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그때가 예수님이 오셔서 복음(福音)을을 증거하시는 때입니다.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은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는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5~6)
때론 예수님을 믿으면 밥이 나오기도 하고, 돈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넘어 지짜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지금 눈앞에 펄떡거리는 물고기들이 없다고 낙심하기보다,
나의 빈 배에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길 바랍니다.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드는 이 계절에 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돌아온 배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헛수고를 한 것입니다. 그 중에 한 배에 예수님이 오르셨고, 거기서 말씀을 계속 증거 하셨다는 것이 본문의 시작입니다.
헌데 여기서 개운치 않은 뭔가가 느껴집니다. 그것은 하루 종일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막노동을 했음에도 품삯을 전혀 얻지 못하고 돌아온 가장의 심정이 와 닿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고기로 가득해야 할 배에 물고기가 없고 예수님만 타고 계시니 말입니다.
"예수만 믿으면 밥이 나오냐, 돈이 나오냐?"는 말이 공명이 되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 배는 시몬의 배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시몬은 베드로 이전의 그를 말합니다. 제자가 되기 이전이었습니다.
제자가 되기 전, 그가 그토록 갈망한 고기떼는 보이지 않고, 그 빈 배에서는 고기와 무관한 예수님이 말씀을 선포하고 계셨습니다. 만약 그 배가 만선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예수님은 그배에 오르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만선인 그 배를 타시도록 시몬도 허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배는 텅 비어 있었고, 그래서 예수님은 그 배에 올라 말씀을 가르치실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밤새도록 전전긍긍하며 그물을 올리고 내리는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나의 영혼은 텅 빈 배가 되어 있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그때가 예수님이 오셔서 복음(福音)을을 증거하시는 때입니다.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은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는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5~6)
때론 예수님을 믿으면 밥이 나오기도 하고, 돈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넘어 지짜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지금 눈앞에 펄떡거리는 물고기들이 없다고 낙심하기보다,
나의 빈 배에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길 바랍니다.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드는 이 계절에 말입니다.
눈앞에 펄떡거리는 물고기들의 아우성이 없다고 낙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원하던 것을 위해 그토록 노심초사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건만 나의 삶은, 영혼은 여전히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생명의 등불을 밝혀주는 이 계절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나의 빈 배에 진짜가 채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성수 목사 ㅣ 진주 중앙교회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0) | 2017.04.26 |
---|---|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0) | 2017.04.26 |
2017년 4월 25일 : 마그니피카트, 마리아의 찬가 (0) | 2017.04.25 |
하나님을 잊을까 조심하라 (0) | 2017.04.23 |
생명의 길을 걸어갑시다 (0) | 2017.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