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히 온전하게
찬 송 :
546장 - 주님 야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 경
:
베드로전서 5:8~10
오늘도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에게 닥치는 많은 고난을 봅니다. 한 고개 넘었다 생각하면 또 다른 고난의 고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개 너머에 우리를 친히 회복시키시고 강하게 하시는 주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그 사랑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남권 목사 ㅣ 견동교회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요 절 :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벧전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요 절 :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공주에 있는 '영명학교'는 충남 지역에 세워진 최초의 학교입니다. '영명 여학교'로 출발한 이 학교 출신 가운데는 유명한 여성 지도자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장관이자 중앙대학교 설립자인 임영신, 최초의 여 목사인 전밀라, 여성 교육의 선구자였던 박화숙 등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유관순도 원래는 영명 여학교 출신입니다.
이러한 인물들을 후원학소 키워 낸 스승이 있는데, 사애리시 선교사'입니다. 사애리시 선교사는 1903년 '샤프 선교사'와 결혼하여 그 다음해에 조선에 파송 받았습니다.
그러나 조선 선교에 남다른 열정을 가졌던 샤프 선교사는 논산지역 사경회에 갔다가 그만 이질에 걸려 죽고 말았습니다. 결혼한지 3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선교 동역자이자 가장인 남편의 죽음은 그녀에게 견디기 힘든 고난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선교사 사역을 내려놓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고난을 통해 친히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가 임했습니다. 조선 땅을 잊을 수 없었던 사애리시 선교사는 1908년에 돌아와서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1913년 그녀는 천안 지역을 순회하던 중 12세 소녀를 만났는데, 그가 바로 유관순이었습니다. 사애리시는 유관순을 공주로 데려와 공부하게 했습니다.
유관순에게 신앙교육과 민족의식을 고양시킨 이가 바로 사애리시 선교사인 것입니다. 2년 뒤 넓은 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공부하도록 서울 이화학당에 편입하게 했습니다.
만약 사애리시 선교사가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을 마나나지 못하고 주저 않았다면 유관순을 비롯한 여러 여성 지도자들은 우리 역사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수시로 고난 앞에 놓이곤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마귀가 주는 고난이든지, 본인의 잘못으로 인한 고난이든지, 하나님이 연단시키시는 고난이든지 여러 고난이 우리를 찾아옵니자.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난의 해결이 아니라 그 고난을 통해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며 강하고 굳건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10)
우리는 그 어떤 고난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없습니다. 그 고난 속에서 내 손을 곡 잡고 계신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손 잡고 그 분의 음성을 따르기만 한다면 모든 것이 평화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장관이자 중앙대학교 설립자인 임영신, 최초의 여 목사인 전밀라, 여성 교육의 선구자였던 박화숙 등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유관순도 원래는 영명 여학교 출신입니다.
이러한 인물들을 후원학소 키워 낸 스승이 있는데, 사애리시 선교사'입니다. 사애리시 선교사는 1903년 '샤프 선교사'와 결혼하여 그 다음해에 조선에 파송 받았습니다.
그러나 조선 선교에 남다른 열정을 가졌던 샤프 선교사는 논산지역 사경회에 갔다가 그만 이질에 걸려 죽고 말았습니다. 결혼한지 3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선교 동역자이자 가장인 남편의 죽음은 그녀에게 견디기 힘든 고난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선교사 사역을 내려놓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고난을 통해 친히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가 임했습니다. 조선 땅을 잊을 수 없었던 사애리시 선교사는 1908년에 돌아와서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1913년 그녀는 천안 지역을 순회하던 중 12세 소녀를 만났는데, 그가 바로 유관순이었습니다. 사애리시는 유관순을 공주로 데려와 공부하게 했습니다.
유관순에게 신앙교육과 민족의식을 고양시킨 이가 바로 사애리시 선교사인 것입니다. 2년 뒤 넓은 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공부하도록 서울 이화학당에 편입하게 했습니다.
만약 사애리시 선교사가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을 마나나지 못하고 주저 않았다면 유관순을 비롯한 여러 여성 지도자들은 우리 역사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수시로 고난 앞에 놓이곤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마귀가 주는 고난이든지, 본인의 잘못으로 인한 고난이든지, 하나님이 연단시키시는 고난이든지 여러 고난이 우리를 찾아옵니자.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난의 해결이 아니라 그 고난을 통해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며 강하고 굳건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10)
우리는 그 어떤 고난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없습니다. 그 고난 속에서 내 손을 곡 잡고 계신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손 잡고 그 분의 음성을 따르기만 한다면 모든 것이 평화입니다.
오늘도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에게 닥치는 많은 고난을 봅니다. 한 고개 넘었다 생각하면 또 다른 고난의 고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개 너머에 우리를 친히 회복시키시고 강하게 하시는 주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그 사랑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남권 목사 ㅣ 견동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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