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을 꿰뚫어 보라
찬 송 :
293장 -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성 경
:
데살로니가 후서 2:1~12
'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에게 속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당신의 영원한 나라보다 작은 소유에 더 마음 쓰고 살아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어두움을 걷어 내시고, 분수를 넘어서는 위선을 깔아뭉개 주옵소서. 앞서 가신 선한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태수 목사 ㅣ 성암교회
(살후 2: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살후 2: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살후 2: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살후 2: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살후 2: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살후 2: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살후 2: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살후 2: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살후 2: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살후 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1)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살후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살후 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절 :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살후 2: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살후 2: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살후 2: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살후 2: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살후 2: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살후 2: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살후 2: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살후 2: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살후 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1)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살후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살후 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절 :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듀크 대학교 심리학.행동경제학 교수인 댄 애리얼리의 『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목부터 어긋나 있는데 거짓말과 착한이라는 단어 조합이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악한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착한 사람이 거짓말 한다는 것입니다.
요지는 착한 삭람을 경계하라는 것이고, 착하게 보이고 느껴지니까 경계심을 풀고 접근을 허용하다가 결국 그 사람의 설득에 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극명한 사례가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우리 교회 건너편 '구원파' 침례교회가 크게 들어셨는데, 그들의 전도를 받아 본 이웃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그들이 착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비판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비판이 합리적인듯 하고 그 비판을 하는 사람이 착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이단의 뀜에 쉬이 빠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댄 에리얼리 교수는 이에 대한 답을 얻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매트릭스 실험을 진행 했습니다. 실험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부정행위를 할 수 있는 기회나 환경에 노출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금씩 부정직한 모습을 보이고, 한번 부정해위를 하게되면 다음 부터는 번번하게 부정행위를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부정행위를 하는 이유는 자아 고갈, 경제적 동기, 창의성, 사회적 의존 등이 원인이라는 사실도 밝혀 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흔들고 있는 예루살렘의 종교 권력자들도 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종교 기득권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그에 따른 이득을 얻고자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 안팍으로 자아 동기 부여와 물질적 이득을 노리고 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이 거짓 교설을 퍼트리고 있습니다.(12)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짓말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거짓은 에덴동산에서의 범과 이후에 인간의 내면 깊숙이에 숨겨져 있는 유전자와 같습니다. 즉 내 속에 거짓 뿌리가 항상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단 교설을 퍼뜨리는 거싯뿐 아니라 진실을 외면하고 거부하게 만드는 내 안의 착하게 보이는 거짓 유전자도 복음, 예수의 십자가로 파괴해야 합니다.
제목부터 어긋나 있는데 거짓말과 착한이라는 단어 조합이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악한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착한 사람이 거짓말 한다는 것입니다.
요지는 착한 삭람을 경계하라는 것이고, 착하게 보이고 느껴지니까 경계심을 풀고 접근을 허용하다가 결국 그 사람의 설득에 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극명한 사례가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우리 교회 건너편 '구원파' 침례교회가 크게 들어셨는데, 그들의 전도를 받아 본 이웃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그들이 착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비판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비판이 합리적인듯 하고 그 비판을 하는 사람이 착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이단의 뀜에 쉬이 빠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댄 에리얼리 교수는 이에 대한 답을 얻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매트릭스 실험을 진행 했습니다. 실험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부정행위를 할 수 있는 기회나 환경에 노출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금씩 부정직한 모습을 보이고, 한번 부정해위를 하게되면 다음 부터는 번번하게 부정행위를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부정행위를 하는 이유는 자아 고갈, 경제적 동기, 창의성, 사회적 의존 등이 원인이라는 사실도 밝혀 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흔들고 있는 예루살렘의 종교 권력자들도 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종교 기득권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그에 따른 이득을 얻고자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 안팍으로 자아 동기 부여와 물질적 이득을 노리고 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이 거짓 교설을 퍼트리고 있습니다.(12)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짓말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거짓은 에덴동산에서의 범과 이후에 인간의 내면 깊숙이에 숨겨져 있는 유전자와 같습니다. 즉 내 속에 거짓 뿌리가 항상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단 교설을 퍼뜨리는 거싯뿐 아니라 진실을 외면하고 거부하게 만드는 내 안의 착하게 보이는 거짓 유전자도 복음, 예수의 십자가로 파괴해야 합니다.
'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에게 속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당신의 영원한 나라보다 작은 소유에 더 마음 쓰고 살아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어두움을 걷어 내시고, 분수를 넘어서는 위선을 깔아뭉개 주옵소서. 앞서 가신 선한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태수 목사 ㅣ 성암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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