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4.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완성된 구원
찬 송 :
270장 -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성 경
:
에베소서 1:7~10
전적인 주님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까?
어리석은 우리를 찾아와 구원해 주신 하나님, 주님의 은총으로 거룩한 자녀가 되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완성해 주신 구원을 길을 담대히 걸어가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을 생활 속에서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충범 목사 ㅣ 시내산교회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엡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엡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요 절 :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엡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엡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요 절 :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청소년 시절,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고 또 무엇이든 다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누가 구원 받고 누가 구원 받지 못할 지 다 알고 계실 텐데, 그렇다면 인간은 어쩔수 없는 숙명론자로 살아야 하는 것인지 수많은 의문이 일어났습니다.
어둑어둑 해지는 저녁, 친수와 함께 교회 앞에 앉아 이런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분명 나는 자유로운 존재인 것 같은데 어느 정도까지 의도가 보장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풀대를 꺾으면서 지금 내가 하는 이 행동을 주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신 것인지, 아니면 순수한 나의 의도인지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단순한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다는 것오 알았습니다.
인간을 사랑으로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아 구원 받기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딤전 2:4)
구원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수련을 하거나 도를 닦는 노력으로 구원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느 정도 도와주시고 인간이 난머지 노력해서 얻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인간은 그 어떤 노력으로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의 풍설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7)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해 놓으신 구원의 길입니다. 구원은 백퍼센트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께로 향하는 것은 누구의 공로입니까? 이것 역시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존 웨슬리는 이것을 '선행적 은총'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주님의 초청에 응답하였습니다. 회개하여 의롭게 된 후에는 성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10) 구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구원 받고 누가 구원 받지 못할 지 다 알고 계실 텐데, 그렇다면 인간은 어쩔수 없는 숙명론자로 살아야 하는 것인지 수많은 의문이 일어났습니다.
어둑어둑 해지는 저녁, 친수와 함께 교회 앞에 앉아 이런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분명 나는 자유로운 존재인 것 같은데 어느 정도까지 의도가 보장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풀대를 꺾으면서 지금 내가 하는 이 행동을 주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신 것인지, 아니면 순수한 나의 의도인지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단순한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다는 것오 알았습니다.
인간을 사랑으로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아 구원 받기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딤전 2:4)
구원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수련을 하거나 도를 닦는 노력으로 구원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느 정도 도와주시고 인간이 난머지 노력해서 얻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인간은 그 어떤 노력으로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의 풍설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7)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해 놓으신 구원의 길입니다. 구원은 백퍼센트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께로 향하는 것은 누구의 공로입니까? 이것 역시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존 웨슬리는 이것을 '선행적 은총'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주님의 초청에 응답하였습니다. 회개하여 의롭게 된 후에는 성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10) 구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전적인 주님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까?
어리석은 우리를 찾아와 구원해 주신 하나님, 주님의 은총으로 거룩한 자녀가 되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완성해 주신 구원을 길을 담대히 걸어가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을 생활 속에서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충범 목사 ㅣ 시내산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가 먼저 계셨습니다. (0) | 2017.06.25 |
---|---|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0) | 2017.06.25 |
주님 만이 나의 생명, 나의 모든 것입니다 (0) | 2017.06.23 |
성숙한 신자는 치우치지 않습니다 (0) | 2017.06.21 |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0) | 2017.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