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5.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찬 송 :
586장 - 어느민족 누구게나
성 경
:
역대하 11:13~17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와 우리나라 역사를 주관하고 계심을 믿습니까?
하나님, 전쟁의 침략을 딛고 이렇게까지 성장하게 하시고 또 세계 선교에 기여하며 어려운 국가를 돕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북한 땅에도 속히 신앙의 자유가 허락되도록 인도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소원하는 평화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훈 감독 ㅣ 월곡교회
(대하 11:13)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대하 11:14)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대하 11:15)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대하 11:16)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대하 11:17)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 동안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요 절 :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대하 11:14)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대하 11:15)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대하 11:16)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대하 11:17)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 동안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요 절 :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오늘은 한반도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날이었던 6.25 전쟁기념일입니다.
이 기간 동안 무려 18만 명의 군인과 99만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남쪽의 지도급 인사 등 8만 5000명을 납치하여 강제 월북 시켰고, 인민재판을 비롯해 무자비한 방법으로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때 공산당의 횡포에 견디지 못하여 남쪽으로 피난 온 규모가 300만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이 수치(數値)는 당시 북한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앙과 자유를 찾아 월남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역대하에도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져 전쟁을 벌인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을 거쳐 르호보암 시대에 나라가 남과 북으로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해임하고, 자기 마음에 맞는 자들을 금송아지 숭배의 제사장으로 삼아 여러 산당에서 분향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절기가 아닌 자신이 새롭게 제정한 절기에 제사하도록 강제하였습니다.
예배의 기본 사항인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자신의 정군유지를 위해 예배조차 이용하는 무서운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에에서도 믿음의 자유를 찾아 "온 이스라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으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왔고"(13),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다"(14)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월남한 목적은 오직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드리고자"(16) 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의 길을 가자, 예배하는 자들을 남쪽으로 이주 시켜 강성하게 하셨습니다(17). 북쪽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축복의 가능성마저 남 유다에 집중되도록 방향을 트신 것입니다.
한강의 기적은 결코 우리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닙니다.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간절한 기도와 예배에, 대한민국의 성패가 달려 있다는 것을 역사가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국가의 미래와 한반도의 역사를 주님 손에 맡겨 드립시다.
이 기간 동안 무려 18만 명의 군인과 99만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남쪽의 지도급 인사 등 8만 5000명을 납치하여 강제 월북 시켰고, 인민재판을 비롯해 무자비한 방법으로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때 공산당의 횡포에 견디지 못하여 남쪽으로 피난 온 규모가 300만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이 수치(數値)는 당시 북한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앙과 자유를 찾아 월남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역대하에도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져 전쟁을 벌인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을 거쳐 르호보암 시대에 나라가 남과 북으로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해임하고, 자기 마음에 맞는 자들을 금송아지 숭배의 제사장으로 삼아 여러 산당에서 분향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절기가 아닌 자신이 새롭게 제정한 절기에 제사하도록 강제하였습니다.
예배의 기본 사항인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자신의 정군유지를 위해 예배조차 이용하는 무서운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에에서도 믿음의 자유를 찾아 "온 이스라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으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왔고"(13),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다"(14)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월남한 목적은 오직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드리고자"(16) 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의 길을 가자, 예배하는 자들을 남쪽으로 이주 시켜 강성하게 하셨습니다(17). 북쪽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축복의 가능성마저 남 유다에 집중되도록 방향을 트신 것입니다.
한강의 기적은 결코 우리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닙니다.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간절한 기도와 예배에, 대한민국의 성패가 달려 있다는 것을 역사가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국가의 미래와 한반도의 역사를 주님 손에 맡겨 드립시다.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와 우리나라 역사를 주관하고 계심을 믿습니까?
하나님, 전쟁의 침략을 딛고 이렇게까지 성장하게 하시고 또 세계 선교에 기여하며 어려운 국가를 돕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북한 땅에도 속히 신앙의 자유가 허락되도록 인도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소원하는 평화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훈 감독 ㅣ 월곡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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