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5.
편안한 잠을 자고 싶습니까?
찬 송 :
309장 : 목마른 내 영혼
성 경
:
시편 : 22:1~21
예수님은 요즘 나에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하라고 하시나요?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줄 믿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고, 기도하는 제목마다 응답해 주심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가정과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백승규 목사 ㅣ 속초교회
(시 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시 22: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시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시 22: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시 22: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시 22: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시 22: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시 22: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시 22: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시 22: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시 22: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시 22: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시 22: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시 22: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시 22: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시 22: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시 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시 22: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시 22: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시 22: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요 절 :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시 22: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시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시 22: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시 22: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시 22: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시 22: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시 22: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시 22: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시 22: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시 22: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시 22: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시 22: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시 22: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시 22: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시 22: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시 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시 22: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시 22: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시 22: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요 절 :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복음주의 운동의 거장 존 스토트 목사는『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책에서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고통으로 부터 면제 받은 신을 신실하게 에배하고 경배하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우리처럼 고난과 고통을 겪으시고 죽으셨기에, 고난과 고통이 얼마나 지독한 슬픔이며 견디기 힘든 상황인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기에,
우리가 세상에서 당하는고통은 지켜만 보시지 않고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고난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신다."고 말하였습니다.
시편 22편에서 시인은 마치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처럼 자신의 처지가 처절한 고통과 시련가운데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얼마나 비참했는지 "나는 벌레요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6)라며 탄식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세상의 천덕꾸러기가 되고 벌레 취급을 당한다면 엄마나 비참하고 절망적이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시인은 구원에 대한 소망을 포기하지 않은 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원치않는 조롱과 천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라도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나의 도우심이심을 확신하면서 더 많이, 더 깊이 기도하는 믿음의 시간으로 사망야 합니다.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추러들지 않으며, 답답하게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꺼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고후 4:8~9, 새번역)라고 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며 반드시 승리하게 하십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밤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게 저의 세상입니까? 하나님의 세상이지 않습니까? 하나님, 이게 저의 교회입니까? 하나님의 교회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세상이고 하나님의 교회라면 제발 하나님께서 돌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게서 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이만 자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다시 뵙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편안히 단잠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지금 난감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기도하는 입술을 열어 신령한 은혜와 따의 기름진 은총을 구하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기 바랍니다.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고통으로 부터 면제 받은 신을 신실하게 에배하고 경배하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우리처럼 고난과 고통을 겪으시고 죽으셨기에, 고난과 고통이 얼마나 지독한 슬픔이며 견디기 힘든 상황인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기에,
우리가 세상에서 당하는고통은 지켜만 보시지 않고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고난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신다."고 말하였습니다.
시편 22편에서 시인은 마치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처럼 자신의 처지가 처절한 고통과 시련가운데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얼마나 비참했는지 "나는 벌레요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6)라며 탄식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세상의 천덕꾸러기가 되고 벌레 취급을 당한다면 엄마나 비참하고 절망적이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시인은 구원에 대한 소망을 포기하지 않은 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원치않는 조롱과 천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라도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나의 도우심이심을 확신하면서 더 많이, 더 깊이 기도하는 믿음의 시간으로 사망야 합니다.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추러들지 않으며, 답답하게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꺼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고후 4:8~9, 새번역)라고 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며 반드시 승리하게 하십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밤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게 저의 세상입니까? 하나님의 세상이지 않습니까? 하나님, 이게 저의 교회입니까? 하나님의 교회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세상이고 하나님의 교회라면 제발 하나님께서 돌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게서 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이만 자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다시 뵙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편안히 단잠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지금 난감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기도하는 입술을 열어 신령한 은혜와 따의 기름진 은총을 구하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요즘 나에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하라고 하시나요?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줄 믿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고, 기도하는 제목마다 응답해 주심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가정과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백승규 목사 ㅣ 속초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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