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5. 토요일
진정한 헌금
찬 송: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성 경:
누가복음 21:1~4
(눅 21: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눅 21: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1)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눅 21: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눅 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요 절 :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눅 21: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1)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눅 21: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눅 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요 절 :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드리는 헌금은 구약 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관습이었습니다(민 31:50). 구약시대에는 율법에 따라 십일조와 예물을 드렸고(레 27:30), 초대교회 시대에는 성례전에 쓸 빵과 구제를 목적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고후 9:8~15)
예수님 당시에도 헌금함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은 헌금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바라보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었지만, 예수님은 그 중 한 여인의 헌금에 주목하셨습니다.
그녀가 넣은 헌금은 사실 그리 큰 돈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가난했고 남편 없이 홀로 살았습니다. 성경은 그녀가 넣은 헌금 액수를 '두 렙돈'이라고 밝히고 잇습니다. 구리 동전인 렙돈은 당시 화폐의 최소단위로, 겨우 식사 한 끼 해결할 정도로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헌금에 대한 예수님의 기준이 단순히 액수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저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자기들의 헌금을 넣었지만, 이 과부는 구차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4, 새번역)
이것이 주님이 보시는 진정한 헌금의 기준입니다. 얼마나 많은 금액을 헌금했느냐가 아닌, 얼마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고 사느냐 하는 점입니다.
여인이 생활비 전부를 넣은 핸동에는 자신의 삶과 죽음 까지도 하나님께 마낀다는 전적인 신뢰가 담겨져 있습니다. 신뢰가 있기 때문에 전부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전부' 내어 놓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전부'주어도 더 주고 싶은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우리의 모습을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많고 적음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적으로 맡겨 드리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은총은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떡 한 덩어리와 어린 소년의 오병이어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정성을 다한 나의 드림이 큰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신뢰하며 예물을 드립니까?
자비하신 하나님, 세상의 기준에 맞추고자 애를 쓰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물질 만능 시대를 살아가지만 우리의 마음을 물질에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늘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믿음 안에서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교석 목사 ㅣ 덕교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예수님 당시에도 헌금함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은 헌금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바라보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었지만, 예수님은 그 중 한 여인의 헌금에 주목하셨습니다.
그녀가 넣은 헌금은 사실 그리 큰 돈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가난했고 남편 없이 홀로 살았습니다. 성경은 그녀가 넣은 헌금 액수를 '두 렙돈'이라고 밝히고 잇습니다. 구리 동전인 렙돈은 당시 화폐의 최소단위로, 겨우 식사 한 끼 해결할 정도로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헌금에 대한 예수님의 기준이 단순히 액수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저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자기들의 헌금을 넣었지만, 이 과부는 구차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4, 새번역)
이것이 주님이 보시는 진정한 헌금의 기준입니다. 얼마나 많은 금액을 헌금했느냐가 아닌, 얼마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고 사느냐 하는 점입니다.
여인이 생활비 전부를 넣은 핸동에는 자신의 삶과 죽음 까지도 하나님께 마낀다는 전적인 신뢰가 담겨져 있습니다. 신뢰가 있기 때문에 전부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전부' 내어 놓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전부'주어도 더 주고 싶은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우리의 모습을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많고 적음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적으로 맡겨 드리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은총은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떡 한 덩어리와 어린 소년의 오병이어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정성을 다한 나의 드림이 큰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신뢰하며 예물을 드립니까?
자비하신 하나님, 세상의 기준에 맞추고자 애를 쓰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물질 만능 시대를 살아가지만 우리의 마음을 물질에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늘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믿음 안에서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교석 목사 ㅣ 덕교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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