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8 화요일
자비를 베푸십시오
찬 송:
368장 - 주 예수여 은혜를
성 경:
신명기 4:31
(신 4: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요 절 :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요 절 :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예수님을 찾아온 한 율법 교사가 자신을 옳게 보이려고 예수님께 묻습니다.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이 질문에 예수님은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강도 만난 사람이 길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제사장도 레위인도 그를 보았지만,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한 사마리아인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비록 여행 중이었지만,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뭇고 싸매어 준 뒤 자기 짐승에 태웁니다.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주인에게 추가 비용도 부담하겠다며 돌봄을 부탁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그들으 반응과 대처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보고서도 피하여 지나갑니다. 마치 못본 것을 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은 자신의 생명보다 다른 이의 생명을 먼저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불쌍히 여겨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예수님은 이야기를 마치시며 이렇게 물으십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율법교사가 대답합니다. "자비를 베푼 자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율법교사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삶을 요구하십니다. 왜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 곧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그 아들을 내어주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이라고, 병들었다고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고치고 싸매시고 다시 돌보기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를 보고 불쌍히 여기시며 더 가까이 다가오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31) 신앙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신앙은 앎이 아니라 삶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 6:36)
우리의 아버지께서 자비하시니, 매일 매일 삶 속에서 자비를 베풀며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나를 통해 감추집니까, 아니면 드러납니까?
자비하신 하나님,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나의 어두운 눈을 뜨리게 하옵소서. 보아야 할 것을 보게 하시고, 들어야 할 것을 듣게 하시고, 깨달아야 할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나를 통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이웃에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차재일 목사 ㅣ 광화문 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강도 만난 사람이 길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제사장도 레위인도 그를 보았지만,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한 사마리아인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비록 여행 중이었지만,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뭇고 싸매어 준 뒤 자기 짐승에 태웁니다.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주인에게 추가 비용도 부담하겠다며 돌봄을 부탁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그들으 반응과 대처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보고서도 피하여 지나갑니다. 마치 못본 것을 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은 자신의 생명보다 다른 이의 생명을 먼저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불쌍히 여겨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예수님은 이야기를 마치시며 이렇게 물으십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율법교사가 대답합니다. "자비를 베푼 자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율법교사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삶을 요구하십니다. 왜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 곧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그 아들을 내어주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이라고, 병들었다고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고치고 싸매시고 다시 돌보기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를 보고 불쌍히 여기시며 더 가까이 다가오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31) 신앙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신앙은 앎이 아니라 삶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 6:36)
우리의 아버지께서 자비하시니, 매일 매일 삶 속에서 자비를 베풀며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나를 통해 감추집니까, 아니면 드러납니까?
자비하신 하나님,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나의 어두운 눈을 뜨리게 하옵소서. 보아야 할 것을 보게 하시고, 들어야 할 것을 듣게 하시고, 깨달아야 할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나를 통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이웃에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차재일 목사 ㅣ 광화문 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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