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9 수요일
올바른 응답을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찬 송:
204장 - 주의 말씀듣고서
성 경:
누가복음 6:46~49
(눅 6: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눅 6: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눅 6: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눅 6: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요 절 :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눅 6: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눅 6: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눅 6: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요 절 :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귀가 두개인 이유를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말은 한 쪽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버리라는 것, 또 하나는 좋은 말을 많이 들으라는 것입니다.
살면서 무엇을 듣느냐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태어나면서 듣지 못하는 사람은 말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듣지도 못해 알 수 없고 배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롬 10:17, 새번역)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믿을 수가 없고,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많이 들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잇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혼쾌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물며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듣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믿음이 머리 속에서만 머물러 있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들었다면 듣고 깨달은 바에 대한 응답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올바른 응답은 행하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46) 이어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다른 결과를 얻게 되는지 비유로 말슴하셨습니다.
집은 기초 공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많으면 오래 견디지 못할 뿐 아니라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맙니다.
겉으로 보아서는 기초가 튼튼한지 약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홍수가 나거나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확연히 그 사실이 드러납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을 입으로만 믿는 사람과 행동으로 믿는 사람은 평소에 그 차이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버거운 어려움에 닥쳤을 때, 특히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때 그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주추를 반석위에 놓고 지은 집이 안전합니다. 주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이 인생의 집을 튼튼하게 짓는 사람입니다. 신앙은 체험적인 것입니다.
나의 지식과 인격, 능력 등 삶의 모든 영역을 말씀의 반석 위에서 세워가기 바랍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요동치지 않는 든든한 인생이 되기 바란다면 말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일에 얼마나 힘쓰고 있습니까?
우리 삶의 반석 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기를 게을리 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믿음의 주추돌을 말씀의 반석 위에 든든하게 세워가게 하옵소서. 어떠한 세상 풍파가 밀려와도 주님의 품 안에서 요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인철 목사 ㅣ 탄천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살면서 무엇을 듣느냐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태어나면서 듣지 못하는 사람은 말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듣지도 못해 알 수 없고 배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롬 10:17, 새번역)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믿을 수가 없고,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많이 들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잇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혼쾌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물며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듣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믿음이 머리 속에서만 머물러 있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들었다면 듣고 깨달은 바에 대한 응답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올바른 응답은 행하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46) 이어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다른 결과를 얻게 되는지 비유로 말슴하셨습니다.
집은 기초 공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많으면 오래 견디지 못할 뿐 아니라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맙니다.
겉으로 보아서는 기초가 튼튼한지 약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홍수가 나거나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확연히 그 사실이 드러납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을 입으로만 믿는 사람과 행동으로 믿는 사람은 평소에 그 차이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버거운 어려움에 닥쳤을 때, 특히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때 그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주추를 반석위에 놓고 지은 집이 안전합니다. 주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이 인생의 집을 튼튼하게 짓는 사람입니다. 신앙은 체험적인 것입니다.
나의 지식과 인격, 능력 등 삶의 모든 영역을 말씀의 반석 위에서 세워가기 바랍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요동치지 않는 든든한 인생이 되기 바란다면 말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일에 얼마나 힘쓰고 있습니까?
우리 삶의 반석 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기를 게을리 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믿음의 주추돌을 말씀의 반석 위에 든든하게 세워가게 하옵소서. 어떠한 세상 풍파가 밀려와도 주님의 품 안에서 요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인철 목사 ㅣ 탄천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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