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수요일
응답 받는 믿음의 기도
찬 송:
369장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성 경:
마가복음 11:20~25
(막 11: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막 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막 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요 절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 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막 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요 절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어느날 배가 고파진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얻고자 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무화과 나무가 뿌리채 마른 것을 보고 놀란 베드로는 무화과 나무가 말랐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시면서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을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리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무화과 나무를 지적한 제자들에게 이런 말슴을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날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실 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흘려즐었다가 다음날 마른 것을 보고서야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응답 받는 기도'란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기도할 때 먼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면 응답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렙 33:3)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약 1:6)고 하셨습니다.
의심을 떨쳐 버리고 믿음으로 기다린다면 반드시 응답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할 때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25)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에 유익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불화한 것이 있으면 먼저 화해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27년전, 섬기던 교회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가난한 어느 집사님이 '목사님의 사례비를 감당할 십일조를 하게 해 달라'는 기도제목을 올렸습니다.
당시 집사님의 수입은 10만원도 채 안 되었습니다. 조금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믿음으로 정한 기도 제목이었기에 함께 간구하였습니다. 5년 후, 그 집사님의 십일조는 목회자 사례비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믿고 기도한 응답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지금도 놀라운 일들로 응답하십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한 것은 받는 줄로 믿고 하나님께 기도합니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기도하면서 믿음이 부족하여 의심하고 염려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성령으로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온전히 맡겨 드리게 하옵소서. 기도의 응답을 통해 주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산 목사 ㅣ 오지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다음날 아침 무화과 나무가 뿌리채 마른 것을 보고 놀란 베드로는 무화과 나무가 말랐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시면서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을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리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무화과 나무를 지적한 제자들에게 이런 말슴을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날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실 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흘려즐었다가 다음날 마른 것을 보고서야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응답 받는 기도'란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기도할 때 먼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면 응답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렙 33:3)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약 1:6)고 하셨습니다.
의심을 떨쳐 버리고 믿음으로 기다린다면 반드시 응답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할 때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25)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에 유익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불화한 것이 있으면 먼저 화해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27년전, 섬기던 교회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가난한 어느 집사님이 '목사님의 사례비를 감당할 십일조를 하게 해 달라'는 기도제목을 올렸습니다.
당시 집사님의 수입은 10만원도 채 안 되었습니다. 조금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믿음으로 정한 기도 제목이었기에 함께 간구하였습니다. 5년 후, 그 집사님의 십일조는 목회자 사례비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믿고 기도한 응답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지금도 놀라운 일들로 응답하십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한 것은 받는 줄로 믿고 하나님께 기도합니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기도하면서 믿음이 부족하여 의심하고 염려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성령으로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온전히 맡겨 드리게 하옵소서. 기도의 응답을 통해 주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산 목사 ㅣ 오지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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