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5. 화요일
사랑의 힘
찬 송:
314장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성 경:
요한1서 4:7~11
(요일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 절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 절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기꺼이 내준다면 그것은 그만큼 사랑하기 땜분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어주신 선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큰 사랑 때문에 오늘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이를 따라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습니다.
양화진 한국인 선교사묘원을 거닐다 보면 우리나라 사람보다 우리나라를 더 사랑한 분들이라는 고마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와 함께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묘원 안쪽에 위치한 쇼 가(家) 묘역에는 윌리엄 쇼 선교사와 그의 아내 아델린, 외아들 윌리엄 해밀턴 교가 안장되어 있습니다.
윌리엄 쇼 선교사는 1921년 아내 아델린과 함께 미국 감리교회 선교사로 들어와 일제 치하의 평안도와 황해도, 만주 등에서 성교활동을 펼쳤고, 평양에 요한학교를 설립하여 기독교 지도자 양성이 힘썼습니다.
일제에 의해 강제추방 되기도 했는데, 1950년 한국 전쟁때 자원 입대하여 주한 미군 군목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군에 군목 제도를 창설하는 일에 기여했습니다. 1954년 대전 신학교 교수로 목회자 양성에 전념하다 은퇴한 후, 미국에 살다가 1967년 소천하였습니다.
그의 외아들 윌리엄 해밀턴 쇼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했으며, 해방 후 우리나라 국군 해안경비대 창설에 기여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해밀턴은 부모의 대를 이어 한국 선교사로 일하기 위해 하버드대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자원 입대하여 햅병대 장교로 한국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는 인천 상륙작전에 참가했고, 서울 녹번동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28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했습니다.
타국에서 일생을 보내며 소중한 못숨까지 던지도록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다름아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쇼 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은 그 사랑 때문에 한국 선교와 교육에 한평생을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 때문에 오늘도 2만 7천여 명의 대한민국 선교사들이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나는 오늘 여기서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을 한다고는 하지만 나 중신의 이기적인 사랑일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한계를 넘어서도록 마음을 붙잡아 주옵소서. 가장 소중한 것을 기꺼이 내 좋을 수 있는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남근형 목사 ㅣ 푸른사랑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큰 사랑 때문에 오늘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이를 따라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습니다.
양화진 한국인 선교사묘원을 거닐다 보면 우리나라 사람보다 우리나라를 더 사랑한 분들이라는 고마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와 함께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묘원 안쪽에 위치한 쇼 가(家) 묘역에는 윌리엄 쇼 선교사와 그의 아내 아델린, 외아들 윌리엄 해밀턴 교가 안장되어 있습니다.
윌리엄 쇼 선교사는 1921년 아내 아델린과 함께 미국 감리교회 선교사로 들어와 일제 치하의 평안도와 황해도, 만주 등에서 성교활동을 펼쳤고, 평양에 요한학교를 설립하여 기독교 지도자 양성이 힘썼습니다.
일제에 의해 강제추방 되기도 했는데, 1950년 한국 전쟁때 자원 입대하여 주한 미군 군목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군에 군목 제도를 창설하는 일에 기여했습니다. 1954년 대전 신학교 교수로 목회자 양성에 전념하다 은퇴한 후, 미국에 살다가 1967년 소천하였습니다.
그의 외아들 윌리엄 해밀턴 쇼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했으며, 해방 후 우리나라 국군 해안경비대 창설에 기여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해밀턴은 부모의 대를 이어 한국 선교사로 일하기 위해 하버드대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자원 입대하여 햅병대 장교로 한국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는 인천 상륙작전에 참가했고, 서울 녹번동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28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했습니다.
타국에서 일생을 보내며 소중한 못숨까지 던지도록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다름아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쇼 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은 그 사랑 때문에 한국 선교와 교육에 한평생을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 때문에 오늘도 2만 7천여 명의 대한민국 선교사들이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나는 오늘 여기서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을 한다고는 하지만 나 중신의 이기적인 사랑일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한계를 넘어서도록 마음을 붙잡아 주옵소서. 가장 소중한 것을 기꺼이 내 좋을 수 있는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남근형 목사 ㅣ 푸른사랑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장춘몽(一場春夢) (0) | 2017.09.06 |
---|---|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0) | 2017.09.06 |
어떠한 옷을 입고 있습니까? (0) | 2017.09.02 |
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0) | 2017.09.01 |
환난을 자랑하기까지 (0) | 2017.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