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 화요일
깊은 단잠을 자고 있습니까?
찬 송:
411장 - 아 내 맘속에
성 경:
시편 4:8
(시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요 절 :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요 절 :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다윗은 젊은 시절에 10년 동안 사울 왕에게 쫓기며 살았습니다. 광야로 달아나고 산으로 달아나면서, 동굴이나 수풀에 숨어 살았습니다, 밤마다 불편한 장소에서 잠들고 날이 밝으면 또 달아났습니다. 국경을 넘어 적국인 블레셋으로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쫓기는 다윗의 마음은 평온을 잃지 않았습니다. 반면 그를 쫓는 사울은 시기심과 불안함에 늘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마음의 평안이 사라집니다.
다윗은 어려운 시기를 믿음으로 극복한 후 능력 있는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왕(행 13:22)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시편 4편은 다윗이 노년에 일어났던 압살롬 반란사건을 배경으로 쓴 비탄의 시입니다. 다윗은 통치 말년에 아들에게 쫓겨다녔습니다.
믿었던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죽이겠다고 달려든 것입니다. 그가 겪은 마음의 상처와 충격은 대단히 컸습니다. 다윗은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맨발로 갈람산을 넘어 피난을 떠났습니다.
요단강을 건너 북쪽에 위치한 마하나님까지 달아났습니다. 잠자리도, 음식도 불편했을 텐데 다윗은 "내가 평안히 눞고 자기도 하리니"라고 말합니다.
'평안'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평화로운 안정된 관계를 말합니다. 다윗은 쫓기는 중에도 하나님과 확고한 신뢰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심을 확신 했기에 쫓기는 중에도 평안히 누워 단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 다윗은 내일을 알 수 없는 극박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압살롬의 반란군이 그를 죽이려 뒤쫓고 있습니다. 다윗을 따르는 신하들은 불안과 긴장감에 뜬 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했던 다윗은 밤만 되면 평안히 깊은 잠을 잤습니다. 주변 상황과 상관없이 한결같은 믿음을 소유했습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무기를 들고 무장한 부하들보다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했습니다.
매일매일 위험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이 불안할수록 주님만이 반석 되시며 요새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누가 내 인생을 책임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진정한 안식처 되심을 경험하고 고백하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의 첫 사랑을 유지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신실하심과 자비로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걸음을 살피시면서 영혼의 양식을 먹이고 돌보시는 주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용호 목사 ㅣ 화천제일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그런데 쫓기는 다윗의 마음은 평온을 잃지 않았습니다. 반면 그를 쫓는 사울은 시기심과 불안함에 늘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마음의 평안이 사라집니다.
다윗은 어려운 시기를 믿음으로 극복한 후 능력 있는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왕(행 13:22)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시편 4편은 다윗이 노년에 일어났던 압살롬 반란사건을 배경으로 쓴 비탄의 시입니다. 다윗은 통치 말년에 아들에게 쫓겨다녔습니다.
믿었던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죽이겠다고 달려든 것입니다. 그가 겪은 마음의 상처와 충격은 대단히 컸습니다. 다윗은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맨발로 갈람산을 넘어 피난을 떠났습니다.
요단강을 건너 북쪽에 위치한 마하나님까지 달아났습니다. 잠자리도, 음식도 불편했을 텐데 다윗은 "내가 평안히 눞고 자기도 하리니"라고 말합니다.
'평안'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평화로운 안정된 관계를 말합니다. 다윗은 쫓기는 중에도 하나님과 확고한 신뢰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심을 확신 했기에 쫓기는 중에도 평안히 누워 단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 다윗은 내일을 알 수 없는 극박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압살롬의 반란군이 그를 죽이려 뒤쫓고 있습니다. 다윗을 따르는 신하들은 불안과 긴장감에 뜬 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했던 다윗은 밤만 되면 평안히 깊은 잠을 잤습니다. 주변 상황과 상관없이 한결같은 믿음을 소유했습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무기를 들고 무장한 부하들보다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했습니다.
매일매일 위험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이 불안할수록 주님만이 반석 되시며 요새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누가 내 인생을 책임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진정한 안식처 되심을 경험하고 고백하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의 첫 사랑을 유지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신실하심과 자비로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걸음을 살피시면서 영혼의 양식을 먹이고 돌보시는 주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용호 목사 ㅣ 화천제일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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