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금요일
우리를 부르신 데에는 뜻이 있습니다
찬 송:
420장 - 너 성결키 위해
성 경:
데살로니가전서 4:3~8
(살전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살전 4: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1)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살전 4: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살전 4: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살전 4: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살전 4: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요 절 :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살전 4: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1)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살전 4: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살전 4: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살전 4: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살전 4: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요 절 :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작고 가난하고 보잘것 없는 것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지극한 사랑을 품었던 사람, 동화작가 권정생이 쓴 <강아지 똥>에는 흙덩이가 강아지 똥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구하나 관심을 주지 않아 슬퍼하고 있는 강아지 똥에게 소달구지에서 떨어진 흙덩이가 "너는 똥 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개똥이야."라고 놀립니다.
그러자 강아지 똥은 서러움에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미안해진 흙덩이가 강아지 똥을 위로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쓸데 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어엔가에 귀하게 쓰일거야."
흙덩이가 강아지 똥에게 전한 가슴 따뜻한 말은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세밀하고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데에는,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신 데에는 분명한 뜻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뜻에 대하여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우들에게 강조하여 말합니다. "거룩한 사람이 되라'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부르셨다는 것입니다.(3,7)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일까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무르는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둠과 다를 것이 없는 빛은 참된 빛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아갑니다.(1)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거룩한 삶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을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합니다.(4)
어떤 경우에도 그들을 수단이나 도구로 삼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의 울타리를 함부로 넘어서지 않습니다. 그것은 형제를 무례하게 해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것은 단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울타리를 넘어시는 것은 소중한 사람들을 저버리는 일이지만, 그것은 결국 성령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시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8)
하나님은 오늘을 사는 우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지금 나는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는지요?
거룩한 사람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라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뜻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삶에서 허락하신 만남들을 귀중히 여기며 마음을 다해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을 통해 더 많이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희철 목사 ㅣ 성지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누구하나 관심을 주지 않아 슬퍼하고 있는 강아지 똥에게 소달구지에서 떨어진 흙덩이가 "너는 똥 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개똥이야."라고 놀립니다.
그러자 강아지 똥은 서러움에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미안해진 흙덩이가 강아지 똥을 위로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쓸데 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어엔가에 귀하게 쓰일거야."
흙덩이가 강아지 똥에게 전한 가슴 따뜻한 말은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세밀하고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데에는,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신 데에는 분명한 뜻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뜻에 대하여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우들에게 강조하여 말합니다. "거룩한 사람이 되라'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부르셨다는 것입니다.(3,7)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일까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무르는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둠과 다를 것이 없는 빛은 참된 빛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아갑니다.(1)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거룩한 삶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을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합니다.(4)
어떤 경우에도 그들을 수단이나 도구로 삼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의 울타리를 함부로 넘어서지 않습니다. 그것은 형제를 무례하게 해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것은 단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울타리를 넘어시는 것은 소중한 사람들을 저버리는 일이지만, 그것은 결국 성령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시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8)
하나님은 오늘을 사는 우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지금 나는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는지요?
거룩한 사람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라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뜻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삶에서 허락하신 만남들을 귀중히 여기며 마음을 다해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을 통해 더 많이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희철 목사 ㅣ 성지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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