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5. 월요일
내 인생의 장인
찬 송:
288장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 경:
빌립보서 3:7~14
(빌 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2)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빌 3: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빌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3)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요 절 :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2)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빌 3: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빌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3)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요 절 :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효율과 속도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숱한 땀과 묵묵한 기다림, 꼼꼼함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는 장인(匠人)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도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지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장인의 하루처럼, 흘려야 할 땀과 거쳐야 할 과정을 무시하지 않으며 나를 소중하게 빚어가는 그런 삶 말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조건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그는 새로운 진실에 직면했습니다. 그가 핍박했던 것들이 오히려 진실이었습니다.
그는 충격 속에서 생의 목표를 재 정립한 뒤, 이렇게 꾀합니다.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7~8)
성숙이란 무엇입니까? 장인이 도자기를 께듯, 자신이 께어지는 경험입니다. 이 깨짐을 통해 나를 지배하던 굳은 자아가 하나님의 손길로 다시 빚어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깨어짐 속에서 생의 목표가 바뀌었고, 새로운 가치를 향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사실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8~9)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 안에서 자신이 발견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 부활이 있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뜻 주님 안에 머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삶을 얻으려면 주님 안에 온전히 머무는 기쁨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치 장인의 손길처럼 그분의 말씀과 손길로 나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장인은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혼을 기울여 진품을 만드는 사람이요, 내면의 변화를 꿈꾸며 꿋꿋하게 자신을 담금질 하는 사람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아직 그런 자리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이미 내가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러 달려가노라."(12)
이 고백 얼마나 성숙합니까? 그는 자기 인생의 장인이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손길로 다듬어져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인생을 만들어 가기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손길로 빚어져 가는 인생입니까?
하나님, 우리 인생이 가볍지 않게 하옵소서. 장인의 하루처럼, 흘려야 할 땀과 거쳐야 할 과정이 무시되지 않게 하옵소서. 빛과 바람의 도움이 필요하듯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영적 그리스도인으로 빚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석문 목사 ㅣ 해운대교회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도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지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장인의 하루처럼, 흘려야 할 땀과 거쳐야 할 과정을 무시하지 않으며 나를 소중하게 빚어가는 그런 삶 말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조건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그는 새로운 진실에 직면했습니다. 그가 핍박했던 것들이 오히려 진실이었습니다.
그는 충격 속에서 생의 목표를 재 정립한 뒤, 이렇게 꾀합니다.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7~8)
성숙이란 무엇입니까? 장인이 도자기를 께듯, 자신이 께어지는 경험입니다. 이 깨짐을 통해 나를 지배하던 굳은 자아가 하나님의 손길로 다시 빚어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깨어짐 속에서 생의 목표가 바뀌었고, 새로운 가치를 향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사실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8~9)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 안에서 자신이 발견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 부활이 있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뜻 주님 안에 머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삶을 얻으려면 주님 안에 온전히 머무는 기쁨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치 장인의 손길처럼 그분의 말씀과 손길로 나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장인은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혼을 기울여 진품을 만드는 사람이요, 내면의 변화를 꿈꾸며 꿋꿋하게 자신을 담금질 하는 사람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아직 그런 자리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이미 내가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러 달려가노라."(12)
이 고백 얼마나 성숙합니까? 그는 자기 인생의 장인이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손길로 다듬어져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인생을 만들어 가기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손길로 빚어져 가는 인생입니까?
하나님, 우리 인생이 가볍지 않게 하옵소서. 장인의 하루처럼, 흘려야 할 땀과 거쳐야 할 과정이 무시되지 않게 하옵소서. 빛과 바람의 도움이 필요하듯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영적 그리스도인으로 빚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석문 목사 ㅣ 해운대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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