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8. 수요일
깨어 있으라
찬 송:
523장 - 어둔 죄악 길에서
성 경:
마가복음 13:30~33
(막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막 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막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요 절 :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막 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막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요 절 :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요즘 들어 "정신 바짝 차리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집에서 아내에게 그런 말을 듣곤 하는데, 외출하기 위해서 나섰다가 다시 집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열쇠를 놓고 갔든지, 휴대폰이나 중요한 서류를 챙기지 못해 다시 돌아옵니다. 깜빡 잊어버렸다가 문득 생각나서 돌아옵니다.
아마 대부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깜빡하는 것일까요?
혹시 TV, 인터넷,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잔상들 때문이 아닐깡요? 습관적으로스마트폰을 열고, 메일, 페이스 북, 카카오톡, 밴드 이터넷 뉴스까지 두루두루 보고 또 보고....
그 잔상들이 순간의 기억력을 저하시킨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성경도 "깨어 있으라.' 고 경고하였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악한 영들에게 삼킴을 당한다는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주님이 도둑같이 오신다고 깨어있으라고 하였습니다.(계 3:3)
호주 여행 갔을 때 식당 의자에 가방을 걸어 놓고 밥을 먹는 사이, 지나가던 도둑이 가이드의 가방을 훔쳐 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도둑은 경고하고 오지 않습니다. 잠깐 방심한 틈에 바람처럼 나타나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루고 갑니다.
예수님께서 도둑같이 오신다고 하신 것은 '방심하지 말고 깨어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동안 매우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대한 예루살렘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게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어느 때 그런 일이 일어날지, 어떤 징조가 있을지 물었습니다.
그날과 그 때는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의하고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것은 잠자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고 기도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언제든지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주인이 언제 오든지 맡겨진 일에 충성한 종이 칭찬 받는 것처럼,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 사명을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깨닫지 못하고 깨어 있지 못해 허비하고 낭비한 시간들은 언제입니까?
하나님,
세상 일은 깜빡 잃어버려도 복구할 수 있지만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면 영생할 수 없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늘 깨어 있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겸손한 자세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루 하루의 삶이 의미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칠수 목사 ㅣ 큰나무교회
집에서 아내에게 그런 말을 듣곤 하는데, 외출하기 위해서 나섰다가 다시 집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열쇠를 놓고 갔든지, 휴대폰이나 중요한 서류를 챙기지 못해 다시 돌아옵니다. 깜빡 잊어버렸다가 문득 생각나서 돌아옵니다.
아마 대부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깜빡하는 것일까요?
혹시 TV, 인터넷,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잔상들 때문이 아닐깡요? 습관적으로스마트폰을 열고, 메일, 페이스 북, 카카오톡, 밴드 이터넷 뉴스까지 두루두루 보고 또 보고....
그 잔상들이 순간의 기억력을 저하시킨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성경도 "깨어 있으라.' 고 경고하였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악한 영들에게 삼킴을 당한다는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주님이 도둑같이 오신다고 깨어있으라고 하였습니다.(계 3:3)
호주 여행 갔을 때 식당 의자에 가방을 걸어 놓고 밥을 먹는 사이, 지나가던 도둑이 가이드의 가방을 훔쳐 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도둑은 경고하고 오지 않습니다. 잠깐 방심한 틈에 바람처럼 나타나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루고 갑니다.
예수님께서 도둑같이 오신다고 하신 것은 '방심하지 말고 깨어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동안 매우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대한 예루살렘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게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어느 때 그런 일이 일어날지, 어떤 징조가 있을지 물었습니다.
그날과 그 때는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의하고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것은 잠자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고 기도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언제든지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주인이 언제 오든지 맡겨진 일에 충성한 종이 칭찬 받는 것처럼,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 사명을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깨닫지 못하고 깨어 있지 못해 허비하고 낭비한 시간들은 언제입니까?
하나님,
세상 일은 깜빡 잃어버려도 복구할 수 있지만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면 영생할 수 없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늘 깨어 있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겸손한 자세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루 하루의 삶이 의미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칠수 목사 ㅣ 큰나무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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