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5. 토요일
아이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 주고 있나요?
찬 송:
477장 - 하나님이 창조하신
성 경:
시편 8:1~9
(시 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 8: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시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 8: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21:5, 히2:9
(시 8: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시 8: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창9:2
(시 8: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2)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시 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요 절 :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시 8: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시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 8: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21:5, 히2:9
(시 8: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시 8: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창9:2
(시 8: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2)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시 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요 절 :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세 살배기 아이가 화장실 휴지걸이를 가리켜 ‘휴지 목걸이’라 부르고는 내심 뿌듯해 하더랍니다.
잠결에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요. “엄마, 내 뒷다리 좀 덮어 줘.”
친구랑 왜 싸웠냐고 엄마가 물으면 “싸움이 막 나오는데, 그럼 내가 어떡해요!” 하고, 아빠 이마의 주름살을 작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빠가 구겨진 거 싫어.” 라고도 합니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코르네이 추콥스키, 양철북)에는 빙그레 웃음 짓게 하는 어린 아이들의 이런 표현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아이들은 모두 언어의 천재”라며,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 놀라운 능력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시면서 창조 능력을 심어 주셨다는 것을 말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 같은 말씀이 시편8편에서는 노래로 불립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6)
시편 8편의 ‘다스리게’(마샬)는 창조주에게서 위임받은 특수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에게 ‘영광과 존귀’(하나님의 형상)를 씌우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창조의 일을 같이 하자고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이들을 우리에게 보내실 때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놀라운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나게 하셨는데, 어른들은 이러한 창의력이 잘 발휘되도록 얼마나 돕고 있을까요?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창의력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경쟁에서 이겨야 해서, 어른들 생각에 더 중요해서 아이들이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미뤄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창의력은 학원이나 현장 학습이 아니라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서 제대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어른의 시계로 아이의 속도를 재지 말고, 아이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인생은 하나님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어릴 때부터 알게 해야겠습니다.
친절하고 일관되게, 말이 아닌 본(本)으로 말이지요.
아이의 몸은 작지만 아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을, 가장 가까이 있는 그 아이가 보았나요?
가장 가까이 있는 아이에게
어린이날 선물과 함께 하나님을 알려 주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믿음을 실천하고
자신의 창의력도 발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정수 목사 ㅣ 대한기독교서회
잠결에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요. “엄마, 내 뒷다리 좀 덮어 줘.”
친구랑 왜 싸웠냐고 엄마가 물으면 “싸움이 막 나오는데, 그럼 내가 어떡해요!” 하고, 아빠 이마의 주름살을 작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빠가 구겨진 거 싫어.” 라고도 합니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코르네이 추콥스키, 양철북)에는 빙그레 웃음 짓게 하는 어린 아이들의 이런 표현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아이들은 모두 언어의 천재”라며,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 놀라운 능력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시면서 창조 능력을 심어 주셨다는 것을 말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 같은 말씀이 시편8편에서는 노래로 불립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6)
시편 8편의 ‘다스리게’(마샬)는 창조주에게서 위임받은 특수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에게 ‘영광과 존귀’(하나님의 형상)를 씌우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창조의 일을 같이 하자고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이들을 우리에게 보내실 때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놀라운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나게 하셨는데, 어른들은 이러한 창의력이 잘 발휘되도록 얼마나 돕고 있을까요?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창의력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경쟁에서 이겨야 해서, 어른들 생각에 더 중요해서 아이들이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미뤄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창의력은 학원이나 현장 학습이 아니라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서 제대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어른의 시계로 아이의 속도를 재지 말고, 아이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인생은 하나님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어릴 때부터 알게 해야겠습니다.
친절하고 일관되게, 말이 아닌 본(本)으로 말이지요.
아이의 몸은 작지만 아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을, 가장 가까이 있는 그 아이가 보았나요?
가장 가까이 있는 아이에게
어린이날 선물과 함께 하나님을 알려 주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믿음을 실천하고
자신의 창의력도 발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정수 목사 ㅣ 대한기독교서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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