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9. 화요일
하나님의 뜻을 이룰 신앙
찬 송:
425장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성 경:
마태복음 7:21~27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요 절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요 절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영국의 존 헤리스 선교사는 1898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 콩고에 갔습니다.
당시 콩고를 지배하던 벨기에 사람들은 고무 농장을 운영 했는데, 원주민들에게 할당을 정해 주고서 그것을 채우지 못하면 매질을 하고 심지어 손목을 자르기도 했습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원주민은 극심한 공포에 떨다가, 다른 부족을 습격하여 남의 손목을대신 내는 일까지 벌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콩고 전역에 손목을 잘린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것은 야만적인 행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아님이 분명했습니다.
해리스는 이들의 참상을 사진 찍어 유럽에 알렸습니다. 사진을 본 유럽 사람들은 경악했고 곧 자성(自省)하는 분위기가 일어 벨기에는 콩고에서 고무 산업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들이 점점 확산되어 결국 노예 해방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해리스는 교회 건물을 크게 세우거나 세례자를 많이 배출하지 못했지만,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분명히 이루어졌습니다.
석유재벌 록벨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는 당대 최고의 부자가 되기까지 온갖 불법과 탈법을 자행했습니다.
노조를 악이라 규정하고 독점 구조를 만들어 시장 질서를 교란시켰으며, 심지어 경쟁업체를 망하게 해 사주가 자살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뻔뻔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러한 그를 향해 루즈벨트 대통령은 '그 부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선행을 하든지 간에, 그 부를 쌓으며 저지른 악행을 보상할 수 없다."라고 일갈했습니다.
아무리 십일조와 기부를 많이 했다 해도 그가 보여준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옳지 못한 일들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록펠러 같은 성도가 있다면, 당장에 교회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해리스 선교사처럼 하나님의 뜻을 정직하게 실천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몇 명을 전도했다. 얼마를 헌신했다.'와 같은 수치로 환산되는 신앙에 만족하기보다는,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의 뜻을 오늘 이곳에서 실현하는 그런 신앙인이 되어야겠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아지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까요?
사랑의 하나님,
내가 하고 싶은 것, 사람들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을
잘 분별하여 실천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겉치레 인앙이 아니라 바른 신앙인으로서
이웃과 후대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영종 목사 ㅣ 신도제일교회
당시 콩고를 지배하던 벨기에 사람들은 고무 농장을 운영 했는데, 원주민들에게 할당을 정해 주고서 그것을 채우지 못하면 매질을 하고 심지어 손목을 자르기도 했습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원주민은 극심한 공포에 떨다가, 다른 부족을 습격하여 남의 손목을대신 내는 일까지 벌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콩고 전역에 손목을 잘린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것은 야만적인 행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아님이 분명했습니다.
해리스는 이들의 참상을 사진 찍어 유럽에 알렸습니다. 사진을 본 유럽 사람들은 경악했고 곧 자성(自省)하는 분위기가 일어 벨기에는 콩고에서 고무 산업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들이 점점 확산되어 결국 노예 해방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해리스는 교회 건물을 크게 세우거나 세례자를 많이 배출하지 못했지만,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분명히 이루어졌습니다.
석유재벌 록벨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는 당대 최고의 부자가 되기까지 온갖 불법과 탈법을 자행했습니다.
노조를 악이라 규정하고 독점 구조를 만들어 시장 질서를 교란시켰으며, 심지어 경쟁업체를 망하게 해 사주가 자살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뻔뻔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러한 그를 향해 루즈벨트 대통령은 '그 부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선행을 하든지 간에, 그 부를 쌓으며 저지른 악행을 보상할 수 없다."라고 일갈했습니다.
아무리 십일조와 기부를 많이 했다 해도 그가 보여준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옳지 못한 일들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록펠러 같은 성도가 있다면, 당장에 교회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해리스 선교사처럼 하나님의 뜻을 정직하게 실천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몇 명을 전도했다. 얼마를 헌신했다.'와 같은 수치로 환산되는 신앙에 만족하기보다는,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의 뜻을 오늘 이곳에서 실현하는 그런 신앙인이 되어야겠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아지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까요?
사랑의 하나님,
내가 하고 싶은 것, 사람들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을
잘 분별하여 실천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겉치레 인앙이 아니라 바른 신앙인으로서
이웃과 후대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영종 목사 ㅣ 신도제일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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