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3. 주일
예수님은 왜 우셨습니까?
찬 송:
426장 -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성 경:
누가복음 19:41~44
(눅 19: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눅 19: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눅 19: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눅 19: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요 절 :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눅 19: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눅 19: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눅 19: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요 절 :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2004년 12월 말, 남 아시아 지역에 지진 해일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이 재해로 인해 스리랑카, 인도, 타이등에서 30만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해일 닥치기 전 수분 전, 인도 타밀나두 주의 야생동믈 관리인은 영양 떼가 해변에서 언덕으로 이동한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리랑카 최대 야생동물 보호지역인 얄라국립공원은 당시 지진으로 자동차가 뒤집히고 나무뿌리가 뽑히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 등 20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곳에서 동물의 피해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물들은 지진이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미리 피했던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어떠한 것을 보고 눈물을 지으셨습니까? 멸망의 징조가 다가옴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전혀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위기의식은 커녕 여전히 욕심만 부리며 무방비 상태에 있는 그들에 대한 참혹한 일을 내다보시며 통한의 눈물을 적시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하실 때, 여인들이 그 귀를 따르며 울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을 애통햐하는 눈물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23:28)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눈물지으셨던 예수님은 이제 우리에게 자신과 자녀를 위해 울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말씀에 대한 깨달음과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멸망의 예언(마 23:37~38)이 주후 70년 로마의 지도 장군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2천 년 전 평화의 기회를 저버린 이스라엘의 모습을 우리나라 현 상황으로 수용하여, 그러한 황폐함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 하였다.:(42) 평화를 열망한다면, 감각적으로 지진의 신호를 감지한 동물들처럼 영적인 신호를 알아채야 합니다.
닫힌 마음을 열고 무뎌진 영적 감각을 갈고 닦아 성결한 성전을 이룩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터 위에 이 나라가 굳게 서고,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할 때 주님께서 눈물을 멈추시고 우리를 향해 웃어 줄 것입니다.
평화를 열망하여 주의 도성을 굳건히 세우는 역활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신앙의 길에서 맞게 되는
위험의 징조를 알아차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먼저 정결하게 되고
주님의 뜻을 행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무너진 것을 바라보며
우리와 자녀들의 위해 눈물짓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평화를 도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기심 목사 ㅣ 선한이웃교회
그런데 해일 닥치기 전 수분 전, 인도 타밀나두 주의 야생동믈 관리인은 영양 떼가 해변에서 언덕으로 이동한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리랑카 최대 야생동물 보호지역인 얄라국립공원은 당시 지진으로 자동차가 뒤집히고 나무뿌리가 뽑히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 등 20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곳에서 동물의 피해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물들은 지진이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미리 피했던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어떠한 것을 보고 눈물을 지으셨습니까? 멸망의 징조가 다가옴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전혀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위기의식은 커녕 여전히 욕심만 부리며 무방비 상태에 있는 그들에 대한 참혹한 일을 내다보시며 통한의 눈물을 적시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하실 때, 여인들이 그 귀를 따르며 울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을 애통햐하는 눈물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23:28)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눈물지으셨던 예수님은 이제 우리에게 자신과 자녀를 위해 울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말씀에 대한 깨달음과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멸망의 예언(마 23:37~38)이 주후 70년 로마의 지도 장군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2천 년 전 평화의 기회를 저버린 이스라엘의 모습을 우리나라 현 상황으로 수용하여, 그러한 황폐함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 하였다.:(42) 평화를 열망한다면, 감각적으로 지진의 신호를 감지한 동물들처럼 영적인 신호를 알아채야 합니다.
닫힌 마음을 열고 무뎌진 영적 감각을 갈고 닦아 성결한 성전을 이룩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터 위에 이 나라가 굳게 서고,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할 때 주님께서 눈물을 멈추시고 우리를 향해 웃어 줄 것입니다.
평화를 열망하여 주의 도성을 굳건히 세우는 역활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신앙의 길에서 맞게 되는
위험의 징조를 알아차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먼저 정결하게 되고
주님의 뜻을 행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무너진 것을 바라보며
우리와 자녀들의 위해 눈물짓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평화를 도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기심 목사 ㅣ 선한이웃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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