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5. 목요일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
찬 송:
292장 - 주 없이 살 수 없네
성 경:
요한복음 4:46~54
(요 4: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요 4: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요 4: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요 4: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요 4: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 4: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요 4: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요 4: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행16:34
(요 4: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요 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 4: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요 4: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요 4: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요 4: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 4: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요 4: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요 4: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행16:34
(요 4: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요 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나에 이르셨을 때, 한 사람이 예수님께 와 아들의 병을 고쳐 주십사 간청했습니다. 그는 왕의 신하로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들의 병을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다는 소문을 들었던 것입니다. 절망 속에 있던 그에게 한 줄기 빛이 보였습니다.
그 믿음으로 인해 아들은 치유받게 되었습니다. 위기를 기적으로 바꾼 그의 믿음은 어떠한 믿음이었습니까?
신뢰 하는 '표적을 구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는 표적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47) 능력의 예수님만 오시면 아들이 나을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냉정합니다.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48) 사실 이 말씀은 책망이 아니었습니다.
더 큰 믿음의 자리로 나아오도록 독려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다음 단계로의 믿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깨닫지 못한 신하는 다시 간청합니다.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49)
이때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가라 네 아들이 살아있다."(50)
기도도 하지 않으신 채 아들이 살아났음을 말씀으로 선포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이 선포를 통해 그의 믿음이 성숙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진정한 기적은 눈에 보이는 방법에 있지 않고, 말씀의 주권자 되시는 주님을 신뢰함에서 비롯됩니다.
신하는 이런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아닌 그 능력으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어도, 그것이 예수님의 발씀이기에 그는 믿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 믿음대로 아들을 살아났고, 온 가족이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 나는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주님의 능력만 바라는 '표적을 구하는 믿음'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이면 충분합니다.
변화된 신하처럼 표적을 구하는 믿음을 넘어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표적만을 구하던 나의 약한 믿음을 이 시간 내려놓습니다.
예수님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이시며,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심을 믿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주님의 능력을 힘입는 성숙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현식 목사 ㅣ 진관교회
그러다가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다는 소문을 들었던 것입니다. 절망 속에 있던 그에게 한 줄기 빛이 보였습니다.
그 믿음으로 인해 아들은 치유받게 되었습니다. 위기를 기적으로 바꾼 그의 믿음은 어떠한 믿음이었습니까?
신뢰 하는 '표적을 구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는 표적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47) 능력의 예수님만 오시면 아들이 나을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냉정합니다.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48) 사실 이 말씀은 책망이 아니었습니다.
더 큰 믿음의 자리로 나아오도록 독려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다음 단계로의 믿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깨닫지 못한 신하는 다시 간청합니다.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49)
이때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가라 네 아들이 살아있다."(50)
기도도 하지 않으신 채 아들이 살아났음을 말씀으로 선포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이 선포를 통해 그의 믿음이 성숙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진정한 기적은 눈에 보이는 방법에 있지 않고, 말씀의 주권자 되시는 주님을 신뢰함에서 비롯됩니다.
신하는 이런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아닌 그 능력으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어도, 그것이 예수님의 발씀이기에 그는 믿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 믿음대로 아들을 살아났고, 온 가족이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 나는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주님의 능력만 바라는 '표적을 구하는 믿음'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이면 충분합니다.
변화된 신하처럼 표적을 구하는 믿음을 넘어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표적만을 구하던 나의 약한 믿음을 이 시간 내려놓습니다.
예수님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이시며,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심을 믿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주님의 능력을 힘입는 성숙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현식 목사 ㅣ 진관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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