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1. 수요일
찢어진 휘장
찬 송:
303장 - 날 위하여 십자가의
성 경:
마태복음 27:51~56
(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 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마 27: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 27: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마 27: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요 절 :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 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마 27: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 27: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마 27: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요 절 :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화목하기로 소문 난 가정에 한 친구가 찾아와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대답하기에 앞서 장남을 물렀습니다. "애야, 뒤 뜰에 가서 감 한 광주리만 따 오거라."
친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파란 감을 따오라니..., 과연 시키는 대로 할까?' 그러나 장남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아버지가 시킨 대로 했습니다.
이어 차남을 불렀습니다. "외양간 소를 끌어다가 지붕 위에 올려 놓거라."
이해할 수 없는 심부름에 다시금 놀랐으나, 차남 역시 별말 없이 사다리를 놓고 소를 지붕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제야 친구는 화목한 비결이 아버지의 권위에 대한 자녀들의 순종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에덴 동산이 낙원(樂園)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자 에덴동산과 함께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졌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죄 가운데 고통 받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깨진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우리 안에 죄와 사망이 들어 왔지만, 예수님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다시금 영생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역을 완수 하시자마자 나타난 형상입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곳으로, 일년에 한 번 속죄를 위하여 대제사장이 제사를 드리는 곳이었습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성소와 지성소를 가리고 있던 휘장이 두 갈래로 찢어졌습니다.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 위에서 찢기자 휘장도 찢어졌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제는 대제사장을 통하지 않고도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는 십자가 은혜를 힘입어 날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십자가! 견디기 힘든 일이지만 순종하며 이겨 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은혜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성도는 순종을 무거운 짐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순종 뒤에는 반드시 놀아운 은혜와 큰 상급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십자가를 볼 때마다 순종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순종을 무거운 짐으로만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순종을 자원하며 기쁨으로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주님의 순종을 배우게 하시고,
주님처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작은 예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승렬 목사 ㅣ 주사랑교회
그러자 주인은 대답하기에 앞서 장남을 물렀습니다. "애야, 뒤 뜰에 가서 감 한 광주리만 따 오거라."
친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파란 감을 따오라니..., 과연 시키는 대로 할까?' 그러나 장남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아버지가 시킨 대로 했습니다.
이어 차남을 불렀습니다. "외양간 소를 끌어다가 지붕 위에 올려 놓거라."
이해할 수 없는 심부름에 다시금 놀랐으나, 차남 역시 별말 없이 사다리를 놓고 소를 지붕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제야 친구는 화목한 비결이 아버지의 권위에 대한 자녀들의 순종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에덴 동산이 낙원(樂園)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자 에덴동산과 함께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졌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죄 가운데 고통 받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깨진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우리 안에 죄와 사망이 들어 왔지만, 예수님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다시금 영생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역을 완수 하시자마자 나타난 형상입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곳으로, 일년에 한 번 속죄를 위하여 대제사장이 제사를 드리는 곳이었습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성소와 지성소를 가리고 있던 휘장이 두 갈래로 찢어졌습니다.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 위에서 찢기자 휘장도 찢어졌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제는 대제사장을 통하지 않고도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는 십자가 은혜를 힘입어 날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십자가! 견디기 힘든 일이지만 순종하며 이겨 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은혜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성도는 순종을 무거운 짐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순종 뒤에는 반드시 놀아운 은혜와 큰 상급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십자가를 볼 때마다 순종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순종을 무거운 짐으로만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순종을 자원하며 기쁨으로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주님의 순종을 배우게 하시고,
주님처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작은 예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승렬 목사 ㅣ 주사랑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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