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전서/히브리서

히브리서 8장

w.j.lee 2015. 11. 16. 05:56

 

히브리서 (Hebrews) 8장

8장 요약

구약의 대제사장은 옛 언약하에서 여러 가지 불완전함을 지니고 있었다. 엄밀히 그들의 사역은 그 리스도의 구속 제사의 모형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 의 제사는 새 언약에 근거한 것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완전하고 충족스러운 희생이므로 더 이상의 제사가 필요 없었다.

 

 

새 언약의 대제사장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성소와 참 장막 : 참 장막'이란 '성소'의 구체 적인 설명이다. 여기서 '참'이란 말은 모세로 말미 암아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지상의 장막과 대조시키기 위해서 사용된 말이다. 지상의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5절)였고, 그리스도가 오시면 없어질 일시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섬기시는 장소로서의 참 장막은 영원한 것이요, 실재 영적인 것이다.
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새 언약을 맺으리라 : 언약을 세우는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언약 맺은 자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모든 복들을 그들에게 내려주신다.
9.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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