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6. 주일
진정한 개혁은 나부터
찬 송:
515장 -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성 경:
열왕기하 22:8~13
(왕하 22: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왕하 22: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 22: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 22: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 22: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 22: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요 절 :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왕하 22: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 22: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 22: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 22: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 22: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요 절 :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지난해에 우리는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과연 진정한 종교 개혁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저 믿음의 회복, 말씀의 회복, 은혜의 회복을 외치면 될까요?
아닙니다. 이 모두는 진정한 자신의 회복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개혁은 ‘해야 한다’의 구호가 아닌 ‘변화한 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으로 매우 유명한 말씀입니다.
요시야 왕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본받아 딴 길로 빠지지 않은 선한 왕이었습니다(2).
그러나 그가 다스린 유다는 이방 우상과 신상들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자 한 요시야 왕은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때를 기다리다 즉위한지 18년이 되었을 때 종교 개혁을 실천하였습니다(3). 그는 가장 먼저 성전 을 보수하는 일부터 했습니다.(5~6)
그런데 이 과정에서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 안에 방치돼 있던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힐기야는 서기관 사반에게 건네주었고, 사반은 성전 수리 과정을 왕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그 율법책을 큰 소리로 읽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왕은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옷을 찢으며 우리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죄 때문이라며 애통해했습니다.
그리고 온 백성으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개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왕이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자신부터 회개 한 뒤에 나라 전체에 이르기까지 회개하도록 한 이 역사가 바로 진정한 개혁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미래에 일어 날 일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람들이 배고파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 말라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할 것이다.”(암 8:11, 새번역)
오늘날 교회 수는 더 많아졌고 설교 또한 홍수 처럼 넘치는데, 왜 사람들은 여전히 힘들어하고 목말라합니까?
진정한 말씀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무릎 꿇는 나로부터의 개혁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요시야 왕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애통해하는 회개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하나님,
오늘도 수많은 소리들이 들려오고
그러한 세상의 소리에 내 귀가 열심히 반응하는 것을 봅니다.
이제 그러한 소리에는 귀를 닫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활짝 열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음으로 회개하고 진정한 변화를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용대 목사 • 하늘꿈교회
과연 진정한 종교 개혁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저 믿음의 회복, 말씀의 회복, 은혜의 회복을 외치면 될까요?
아닙니다. 이 모두는 진정한 자신의 회복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개혁은 ‘해야 한다’의 구호가 아닌 ‘변화한 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으로 매우 유명한 말씀입니다.
요시야 왕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본받아 딴 길로 빠지지 않은 선한 왕이었습니다(2).
그러나 그가 다스린 유다는 이방 우상과 신상들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자 한 요시야 왕은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때를 기다리다 즉위한지 18년이 되었을 때 종교 개혁을 실천하였습니다(3). 그는 가장 먼저 성전 을 보수하는 일부터 했습니다.(5~6)
그런데 이 과정에서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 안에 방치돼 있던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힐기야는 서기관 사반에게 건네주었고, 사반은 성전 수리 과정을 왕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그 율법책을 큰 소리로 읽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왕은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옷을 찢으며 우리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죄 때문이라며 애통해했습니다.
그리고 온 백성으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개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왕이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자신부터 회개 한 뒤에 나라 전체에 이르기까지 회개하도록 한 이 역사가 바로 진정한 개혁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미래에 일어 날 일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람들이 배고파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 말라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할 것이다.”(암 8:11, 새번역)
오늘날 교회 수는 더 많아졌고 설교 또한 홍수 처럼 넘치는데, 왜 사람들은 여전히 힘들어하고 목말라합니까?
진정한 말씀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무릎 꿇는 나로부터의 개혁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요시야 왕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애통해하는 회개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하나님,
오늘도 수많은 소리들이 들려오고
그러한 세상의 소리에 내 귀가 열심히 반응하는 것을 봅니다.
이제 그러한 소리에는 귀를 닫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활짝 열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음으로 회개하고 진정한 변화를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용대 목사 • 하늘꿈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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