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2. 금요일
갈대 지팡이
찬 송:
540장 - 주의 음성 내가 들으니
성 경:
에스겔 29:3~7
(겔 29:3)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겔 29:4) 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겔 29:5)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겔 29:6) 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겔 29:7) 그들이 너를 손으로 잡은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어깨를 찢었고 그들이 너를 의지한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허리가 흔들리게 하였느니라
요 절 :
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겔 29:4) 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겔 29:5)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겔 29:6) 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겔 29:7) 그들이 너를 손으로 잡은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어깨를 찢었고 그들이 너를 의지한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허리가 흔들리게 하였느니라
요 절 :
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애굽은 오늘날의 이집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애굽은 큰 나라요, 풍요로운 나라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나일강 때문입니다.
나일강은 6,690킬로미터에 이르는긴 강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적도 부근에서 발원하여 여러 나라를 거텨 이집트를 통과해 지중해로 흘러갑니다.
나일강 하구에는 자연스럽게 삼각주가 형성되어 비옥한 옥토를 만들었고, 이곳에서 풍성한 농산물을 거두었습니다.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도 상류의 강물이 흘러오는 덕분에 늘 풍성한 넝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애굽은 이스라엘에게 어떤 나라였을까요? 이스라엘에게 애굽은 강한 나라요, 넉넉한 나라요, 기대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앗수르가 공격하면 애굽에 도움을 청했고,바벨론이 처들어 오면 애굽과 동맹을 맺기도 했습니다.
가뭄이 들면 애굽에서 식량을 구했고, 힘든 일이 있으면 애굽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연스럽게 애굽을 선망하고 의지 하면서 애굽에게 자주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네 하나님이 이 애굽을 심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나라든지, 하나님 앞에 교만하거난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애굽도 그런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그토록 의지했던 나라, 하나님 보다 더 기대고 싶었던 애굽은 실상 갈대로 만든 지팡이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믿어서는 안 될 나라를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다가 함께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믿어야 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바라보아야 할 것을 제대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리석게 한낱 갈대 지팡이를 믿고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잠 3:5)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사 2:22) 돈도 명에도 건강도 의지할 것이 못됩니다.
이런 것들은 마치 갈대 지팡이와 같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보살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시 23:4, 새번역)
혹시 현재 갈대 지팡이를 의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늬 힘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
연약한 우리로 하여금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잠시뿐인 세상의 것을 영원한 것으로 믿고 따르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진리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충범 목사 ㅣ 시내산교회
나일강은 6,690킬로미터에 이르는긴 강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적도 부근에서 발원하여 여러 나라를 거텨 이집트를 통과해 지중해로 흘러갑니다.
나일강 하구에는 자연스럽게 삼각주가 형성되어 비옥한 옥토를 만들었고, 이곳에서 풍성한 농산물을 거두었습니다.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도 상류의 강물이 흘러오는 덕분에 늘 풍성한 넝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애굽은 이스라엘에게 어떤 나라였을까요? 이스라엘에게 애굽은 강한 나라요, 넉넉한 나라요, 기대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앗수르가 공격하면 애굽에 도움을 청했고,바벨론이 처들어 오면 애굽과 동맹을 맺기도 했습니다.
가뭄이 들면 애굽에서 식량을 구했고, 힘든 일이 있으면 애굽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연스럽게 애굽을 선망하고 의지 하면서 애굽에게 자주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네 하나님이 이 애굽을 심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나라든지, 하나님 앞에 교만하거난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애굽도 그런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그토록 의지했던 나라, 하나님 보다 더 기대고 싶었던 애굽은 실상 갈대로 만든 지팡이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믿어서는 안 될 나라를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다가 함께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믿어야 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바라보아야 할 것을 제대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리석게 한낱 갈대 지팡이를 믿고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잠 3:5)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사 2:22) 돈도 명에도 건강도 의지할 것이 못됩니다.
이런 것들은 마치 갈대 지팡이와 같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보살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시 23:4, 새번역)
혹시 현재 갈대 지팡이를 의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늬 힘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
연약한 우리로 하여금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잠시뿐인 세상의 것을 영원한 것으로 믿고 따르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진리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충범 목사 ㅣ 시내산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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