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1. 목요일
예수님을 위하여 하는 일은 가슴뛰는 일입니다
찬 송:
216장 - 성자의 귀한 몸
성 경:
요한복음 12:1~8
(요 12: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요 12: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요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 12: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요 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요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요 12: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요 12: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 절 :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 12: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요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 12: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요 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요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요 12: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요 12: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 절 :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예수께서 '유월절 엿새 전에' 올라오셔서 베다니에 있는 나사로의 집에 머무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위하여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의 표시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나사로는 예수님과 함께 앉아 있고, 마르다는 일을 하고, 마리아는 비싼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았습니다.
그러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면 좋지 않겠느냐."며 마리아를 비난했습니다. 비싼 향유를 허비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유다의 말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성적인 판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가?'입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한 행동은 허비가 아니라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귀한 헌신'(7)으로 보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드려지는 헌신, 즉 복음을 위해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니라 거룩한 소비요, 주님의 사업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만일 우리의 모습 속에 이러한 헌신이 없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마리아처럼 향유를 부어드리는 진정한 헌신은 예수님을 기쁘게 하십니다.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감사하게 되고, 감사하는 사람은 예수님께 헌신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그 어떤 것도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내어 놓습니다.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에 가장 큰 가치를 두었던 마리아였기에, 그녀는 세상의 평가나 시선에 굴하지 않고 가슴 뛰는 그 일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 구호활동가이자 작가로 알려저 있는 한비야 씨는 수많은 특강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의 핵심은 늘 같습니다. '무엇이 내 가슴을 뚜게 하는가?'입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만난 의사에게서 큰 자극을 받은 적이 있어요. 끔찍한 피부병 환자들로 가득찬 병원에서 한 의사가 고름 범벅이 되어 일하고 있었어요.
그는 케냐에서 무척 유명한 사람이었어요. 대통령도 줄을 서야 만날 수 있을 정도였죠.
나중에 그와 잠깐 대화할 기회가 있어서,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되었느냐고 물었지요. 그러자 그는 '무엇보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라고 하더군요."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무엇보다 가슴 뛰는 일을 한 우리를 주님께서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가슴 벅찬 사명을 주신 하나님,
은혜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대로 헌신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부터 예수님을 아낌없이 헌신하고,
가슴 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봉 목사 ㅣ 갈보리교회
그들은 예수님을 위하여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의 표시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나사로는 예수님과 함께 앉아 있고, 마르다는 일을 하고, 마리아는 비싼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았습니다.
그러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면 좋지 않겠느냐."며 마리아를 비난했습니다. 비싼 향유를 허비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유다의 말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성적인 판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가?'입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한 행동은 허비가 아니라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귀한 헌신'(7)으로 보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드려지는 헌신, 즉 복음을 위해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니라 거룩한 소비요, 주님의 사업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만일 우리의 모습 속에 이러한 헌신이 없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마리아처럼 향유를 부어드리는 진정한 헌신은 예수님을 기쁘게 하십니다.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감사하게 되고, 감사하는 사람은 예수님께 헌신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그 어떤 것도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내어 놓습니다.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에 가장 큰 가치를 두었던 마리아였기에, 그녀는 세상의 평가나 시선에 굴하지 않고 가슴 뛰는 그 일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 구호활동가이자 작가로 알려저 있는 한비야 씨는 수많은 특강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의 핵심은 늘 같습니다. '무엇이 내 가슴을 뚜게 하는가?'입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만난 의사에게서 큰 자극을 받은 적이 있어요. 끔찍한 피부병 환자들로 가득찬 병원에서 한 의사가 고름 범벅이 되어 일하고 있었어요.
그는 케냐에서 무척 유명한 사람이었어요. 대통령도 줄을 서야 만날 수 있을 정도였죠.
나중에 그와 잠깐 대화할 기회가 있어서,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되었느냐고 물었지요. 그러자 그는 '무엇보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라고 하더군요."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무엇보다 가슴 뛰는 일을 한 우리를 주님께서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가슴 벅찬 사명을 주신 하나님,
은혜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대로 헌신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부터 예수님을 아낌없이 헌신하고,
가슴 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봉 목사 ㅣ 갈보리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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