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6. 수요일
회개하지 않으면
찬 송:
274장 - 나 행한 것 죄 뿐이니
성 경:
누가복음 13:1~5
(눅 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눅 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눅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눅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요 절 :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눅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눅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요 절 :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엘리베이터 안이 사람들로 만원(滿員)이 되면 어른즐보다 아이들이 훨씬 답답함을 느낍니다. 시야가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때 아빠가 안아주면 아빠와 같은 눈높이를 가지게 됩니다. 꽉 찬 엘리베이터 안에 그냥 서 있는 아이와 아빠에게 안겨 시선이 높아진 아이의 관점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어느 날 몇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불행한 사건에 대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물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간 갈릴리 사람들이 빌라도에 의해 살해되어 피가 제물에 섞이는 비참한 일이 일어났는데, 그 불행의 원인을 갈릴리 사람의 죄 때문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도 자신과 같은 관점으로 말씀하실 것을 기대했습니다. 당시 유대인은 갈릴리 사람들을 무시했고 죄 많은 사람들로 치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죄가 크기 때문에 그렁 일이 일어났다고 본 것입니다.
예수님은 망대가 무너져 죽은 18명의 희생자를 예로 들며, 그들이 죽은 이유는 그들의 죄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너희 모두는 죄인이며 그러한 비교는 의미 없다고 반복해(3,5) 강조하시며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다 이와 같이 망할 수 있다."고 단언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질문한 사람들에게서, 우월감 속에서 남을 무시하는 바리새인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의로움과 선함을 자랑하고 남을 무시하는 태도는 삶을 타락하게 만드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인 죄인에 불과합니다.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대속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있는 아이처럼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와 이웃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웃의 고통을 보면, 제가 당할 수 있었던 고통을 대신 딩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를 대신한 값진 희생이요, 나에게 교훈을 주는 것으로 받아들여갸 합니다.
나아가 나 자신에게 교만과 허물은 없는지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한 마음을 잃어버린 성도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겸손한 회개의 무릎으로, 주님의 마음과 관점으로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웃의 불행을 나의 잣대로 함부로 판단하는 우(愚)범하고 있지 않은지요?
하나님,
회개의 시간을 내일로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열어주고
새 힘을 주는 회개의 삶을 오늘부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성공이 아닌 믿음의 성공으로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종칠 목사 ㅣ진남 제일교회
그러나 이때 아빠가 안아주면 아빠와 같은 눈높이를 가지게 됩니다. 꽉 찬 엘리베이터 안에 그냥 서 있는 아이와 아빠에게 안겨 시선이 높아진 아이의 관점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어느 날 몇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불행한 사건에 대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물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간 갈릴리 사람들이 빌라도에 의해 살해되어 피가 제물에 섞이는 비참한 일이 일어났는데, 그 불행의 원인을 갈릴리 사람의 죄 때문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도 자신과 같은 관점으로 말씀하실 것을 기대했습니다. 당시 유대인은 갈릴리 사람들을 무시했고 죄 많은 사람들로 치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죄가 크기 때문에 그렁 일이 일어났다고 본 것입니다.
예수님은 망대가 무너져 죽은 18명의 희생자를 예로 들며, 그들이 죽은 이유는 그들의 죄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너희 모두는 죄인이며 그러한 비교는 의미 없다고 반복해(3,5) 강조하시며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다 이와 같이 망할 수 있다."고 단언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질문한 사람들에게서, 우월감 속에서 남을 무시하는 바리새인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의로움과 선함을 자랑하고 남을 무시하는 태도는 삶을 타락하게 만드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인 죄인에 불과합니다.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대속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있는 아이처럼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와 이웃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웃의 고통을 보면, 제가 당할 수 있었던 고통을 대신 딩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를 대신한 값진 희생이요, 나에게 교훈을 주는 것으로 받아들여갸 합니다.
나아가 나 자신에게 교만과 허물은 없는지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한 마음을 잃어버린 성도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겸손한 회개의 무릎으로, 주님의 마음과 관점으로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웃의 불행을 나의 잣대로 함부로 판단하는 우(愚)범하고 있지 않은지요?
하나님,
회개의 시간을 내일로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열어주고
새 힘을 주는 회개의 삶을 오늘부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성공이 아닌 믿음의 성공으로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종칠 목사 ㅣ진남 제일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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