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0. 목요일
하나님의 인도하심
찬 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성 경:
출애굽기 13:17~22
(출 13: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 13: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출 13: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출 13: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출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출 13: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요 절 :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출 13: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출 13: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출 13: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출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출 13: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요 절 :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제주도에 모임이 있어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부지런히 김포공항을 출발했습니다. 공항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갑자기 네비게에션이 다른 길로 안내하였습니다.
"다음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세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조금만 더가면 공항 입구였고, 비행기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급했습니다.
잠깐 고민 끝에 네비게이션을 무시하고 내 생각대로 달렷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후회했습니다. 길이 정체되어 꼼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비게이션은 인공위성의 수신을 받아 실시간으로 최적의 길을 안내해 주는데, 그것을 믿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한 결과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400여년간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족과 함께 모든 것을 가지고 나올 때의 이야기 입니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 블렛셋 사람들 땅을 거쳐서 가면 길도 넓고 거리도 가깝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회길로 안내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미리 보시고, 블렛셋 사람들 땅에는 전쟁이라는 어려움과 환난이 있기에 그 길을 피하여 광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이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이 닥칠 때, 그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여정 전체를 이미 알고 이끌어 주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을 그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고 인도하셨듯이 반드시 우리보다 앞서 가시며 지키고 인도하십니다.
앞으로의 인생길에도 여러 어려움이나 장애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앞서가며 지켜 주셔서 기적의 길, 축복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2019년을 시작하며 우리의 인생여정을 하나님께 맡기기를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방향으로 밀고 나아가십시오.
그리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놀라운 기적을 체험 했듯이 우리도 삶에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인생길에서 내 주장대로, 내 고집대로 가는 길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여정을 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따르게 하옵소서.
그래서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선진규 목사 - 신흥동교회
"다음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세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조금만 더가면 공항 입구였고, 비행기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급했습니다.
잠깐 고민 끝에 네비게이션을 무시하고 내 생각대로 달렷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후회했습니다. 길이 정체되어 꼼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비게이션은 인공위성의 수신을 받아 실시간으로 최적의 길을 안내해 주는데, 그것을 믿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한 결과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400여년간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족과 함께 모든 것을 가지고 나올 때의 이야기 입니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 블렛셋 사람들 땅을 거쳐서 가면 길도 넓고 거리도 가깝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회길로 안내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미리 보시고, 블렛셋 사람들 땅에는 전쟁이라는 어려움과 환난이 있기에 그 길을 피하여 광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이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이 닥칠 때, 그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여정 전체를 이미 알고 이끌어 주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을 그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고 인도하셨듯이 반드시 우리보다 앞서 가시며 지키고 인도하십니다.
앞으로의 인생길에도 여러 어려움이나 장애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앞서가며 지켜 주셔서 기적의 길, 축복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2019년을 시작하며 우리의 인생여정을 하나님께 맡기기를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방향으로 밀고 나아가십시오.
그리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놀라운 기적을 체험 했듯이 우리도 삶에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인생길에서 내 주장대로, 내 고집대로 가는 길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여정을 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따르게 하옵소서.
그래서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선진규 목사 - 신흥동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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