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6. 화요일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경험하라
찬 송:
391장 - 오 놀라운 구세주
성 경:
사무엘상 7:12~14
(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삼상7: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삼상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요 절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삼상7: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삼상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요 절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967년 6일 전쟁으로 불리는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던 모세 다이안 장군은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선언을 했습니다.
전체 인구가 350만명 밖에 되지 않는 이스라엘과 1억 명 이상의 인구를 자랑하는 아랍 연합국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반드시 승리할 새로운 무기가 있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은 이미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을 능가하는 신무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모세 다이난 장군은 예상과 달리 "우리를 승리하게 한 것은 바로 시편 121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주님은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주실 것이다."(시 121, 새번역)
결국 지켜 주시고 도와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그의 믿음대로 중동 전쟁은 단 6일 만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이 블렛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승리를 기념하면서 돌을 쌓고 그것을 에벤에셀'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에베에셀이란 '도움의 돌'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승리를 기념하여 돌을 쌓고 에벤에셀이라 명명한 것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하였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이러한 고백이 중요합니다. 살다 보면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둘 때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잘 풀려 승승장구 할 때도 있고, 병이 순조롭게 낫기도 합니다.
그런데 승리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승리한 후에 어떤 고백을 하는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승리 가운데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영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 124:8)
하나님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그럴 때마다 도우심의 은혜를 고백하고 감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바랍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경험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의 도우심을 기억하지 못한 채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이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기억하면서
감사하고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도준순 목사 - 서울세광교회
전체 인구가 350만명 밖에 되지 않는 이스라엘과 1억 명 이상의 인구를 자랑하는 아랍 연합국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반드시 승리할 새로운 무기가 있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은 이미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을 능가하는 신무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모세 다이난 장군은 예상과 달리 "우리를 승리하게 한 것은 바로 시편 121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주님은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주실 것이다."(시 121, 새번역)
결국 지켜 주시고 도와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그의 믿음대로 중동 전쟁은 단 6일 만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이 블렛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승리를 기념하면서 돌을 쌓고 그것을 에벤에셀'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에베에셀이란 '도움의 돌'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승리를 기념하여 돌을 쌓고 에벤에셀이라 명명한 것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하였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이러한 고백이 중요합니다. 살다 보면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둘 때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잘 풀려 승승장구 할 때도 있고, 병이 순조롭게 낫기도 합니다.
그런데 승리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승리한 후에 어떤 고백을 하는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승리 가운데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영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 124:8)
하나님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그럴 때마다 도우심의 은혜를 고백하고 감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바랍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경험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의 도우심을 기억하지 못한 채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이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기억하면서
감사하고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도준순 목사 - 서울세광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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