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4. 목요일
구하는 것을 이루어 주시다
찬 송:
364장 - 내 기도하는 그시간
성 경:
역대상 4:9~10
(대상 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요 절 :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요 절 :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배고픈 갓난 아이가 "응애 응애" 울면, 부모는 "어유 배고프다고? 잠시 기다려!"라고 하며 젖을 물리거나 분유를 타 줍니다.
그렇지만 갓난 아이에게는 배가고파 울 때 부모가 안아주고 달래면서 먹을 것을 주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저 숨넘어가듯 계속 젖을 달라고 본능적으로 울어댑니다.
부모는 최대한 빨리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갓난 아이는 이러한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쉬지 않고 서럽게 울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잠시라도 기다리지 못하고 내 앞에 당장 먹을것을 갖다 달라며 계속해서 우는 아기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이런 어린아이처럼 굴 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을 기도도 하지 않은 채 내 멋대로 시작해 놓고, 나 자신의 욕심과 잘못된 선택 때문에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동보시지 않았다고 원망하며 나를 죽이려고 하신다고 울부짖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믿음의 선택을 해 놓고도 어려움이 닥쳐오면 배가 고프다고 우는 아이처럼 미성숙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아빠 하나님께서는 아이가 울 때 젖을 물리고 분유를 타 주는 부모와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흔들리며, 기다리기 보다는 불평하고 원망하는데도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완전히 망하여 재건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고통의 시기에 기록되었습니다. 야베스는 너무나 큰 고통중에 태어난 이름조차 '고통의 아들'로 불렸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형제 중에서 존귀한 자가 되게하셨습니다. 이스라엘도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일분 일초도 예측할 수 없는 급변하는 불안한 현실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고단한 현실 속에서 힘겨운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빠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면 불안과 고통이 사라질 것입니다. 현실에 대한 염려보다 감사로 기도하게 하실 것입니다(빌 4:6~7)
주님만이 우리가 의지할 도움이십니다.

아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아이처럼 보채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우리를 두려움과 염려 속에서 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외아들 예수님을 주시기 까지 사랑하심을 잊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구하는 것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충만히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모세 목사 - 수색교회
그렇지만 갓난 아이에게는 배가고파 울 때 부모가 안아주고 달래면서 먹을 것을 주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저 숨넘어가듯 계속 젖을 달라고 본능적으로 울어댑니다.
부모는 최대한 빨리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갓난 아이는 이러한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쉬지 않고 서럽게 울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잠시라도 기다리지 못하고 내 앞에 당장 먹을것을 갖다 달라며 계속해서 우는 아기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이런 어린아이처럼 굴 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을 기도도 하지 않은 채 내 멋대로 시작해 놓고, 나 자신의 욕심과 잘못된 선택 때문에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동보시지 않았다고 원망하며 나를 죽이려고 하신다고 울부짖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믿음의 선택을 해 놓고도 어려움이 닥쳐오면 배가 고프다고 우는 아이처럼 미성숙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아빠 하나님께서는 아이가 울 때 젖을 물리고 분유를 타 주는 부모와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흔들리며, 기다리기 보다는 불평하고 원망하는데도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완전히 망하여 재건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고통의 시기에 기록되었습니다. 야베스는 너무나 큰 고통중에 태어난 이름조차 '고통의 아들'로 불렸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형제 중에서 존귀한 자가 되게하셨습니다. 이스라엘도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일분 일초도 예측할 수 없는 급변하는 불안한 현실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고단한 현실 속에서 힘겨운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빠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면 불안과 고통이 사라질 것입니다. 현실에 대한 염려보다 감사로 기도하게 하실 것입니다(빌 4:6~7)
주님만이 우리가 의지할 도움이십니다.
아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아이처럼 보채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우리를 두려움과 염려 속에서 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외아들 예수님을 주시기 까지 사랑하심을 잊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구하는 것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충만히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모세 목사 - 수색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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