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5. 월요일
한 마음이 되어 주님의 뜻을
찬 송:
220장 - 사랑하는주님 앞에
성 경:
빌립보서 2:12~18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살라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 2:16) 3)생명의 말씀을 4)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빌 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6)하라 또는 하느니라
요 절 :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 2:16) 3)생명의 말씀을 4)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빌 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6)하라 또는 하느니라
요 절 :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초등학교 시절, 점심시간이 되면 도시락을 빨리 먹고 운동장에 나가 축구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축구를 할 때에는 먼저 편을 가릅니다. 실력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해서 편을 먹거나, 축구를 잘하는 아이 두 명이 자기 편으로 데려갈 아이들을 지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후자일 경우 축구를 잘 못하는 저는 참 곤혹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마다 잘하는아이들을 데려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편이 정해지면 잘하거나 못하거나 한 마음이 되어 서로 격려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승리라는 같은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 많은 사람 중에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셨고, 주님의 팀으로 뽑아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팀워크입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일은 이루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주님이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11)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하나가 되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빌립보 교회 교인들 중에는 주님의 마음과는 정반대로 행동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였습니다.
당시 고대 마게도냐 일부 지방의 부인들은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는데,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다가 불화하여 세상의 화젯거리가 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로 회복 되기를 권면합니다.
먼저 주님의일을 할 때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 없이'(14)하라고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우선 해야 할 것은 일이 아니라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또한 자신의 뜻을 이루지 말고 주님의 '기쁘신 뜻'(13)을 이루어 가라고 권면합니다. 주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을 이루려고 한다면, 선지자 노릇을 하고, 많은 권능을 행했을지라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책망받는 것입니다.(마 7:23)
나는 흠 없는 주님의 자녀입니까? 우리 교회는 흠 없는 주님의 공동체입니까?
모든 교회가 한 마음 되어 주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는 흠 없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뜻만을 온전히 행하고 있습니까?
우리 안에 소원을 두시고 행하시는 하나님,
주님이 주신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이루게 하옵소서.
인간적인 소욕이나 탐심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뜻을 받들게 하옵소서.
주님이 말씀하시면 나아가고, 뜻이 아니면 멈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채성기 목사 - 오류동 교회
축구를 할 때에는 먼저 편을 가릅니다. 실력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해서 편을 먹거나, 축구를 잘하는 아이 두 명이 자기 편으로 데려갈 아이들을 지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후자일 경우 축구를 잘 못하는 저는 참 곤혹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마다 잘하는아이들을 데려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편이 정해지면 잘하거나 못하거나 한 마음이 되어 서로 격려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승리라는 같은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 많은 사람 중에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셨고, 주님의 팀으로 뽑아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팀워크입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일은 이루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주님이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11)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하나가 되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빌립보 교회 교인들 중에는 주님의 마음과는 정반대로 행동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였습니다.
당시 고대 마게도냐 일부 지방의 부인들은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는데,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다가 불화하여 세상의 화젯거리가 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로 회복 되기를 권면합니다.
먼저 주님의일을 할 때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 없이'(14)하라고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우선 해야 할 것은 일이 아니라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또한 자신의 뜻을 이루지 말고 주님의 '기쁘신 뜻'(13)을 이루어 가라고 권면합니다. 주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을 이루려고 한다면, 선지자 노릇을 하고, 많은 권능을 행했을지라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책망받는 것입니다.(마 7:23)
나는 흠 없는 주님의 자녀입니까? 우리 교회는 흠 없는 주님의 공동체입니까?
모든 교회가 한 마음 되어 주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는 흠 없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뜻만을 온전히 행하고 있습니까?
우리 안에 소원을 두시고 행하시는 하나님,
주님이 주신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이루게 하옵소서.
인간적인 소욕이나 탐심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뜻을 받들게 하옵소서.
주님이 말씀하시면 나아가고, 뜻이 아니면 멈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채성기 목사 - 오류동 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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